▲ 정다우리 이기원 이사장(오른쪽)이 예담사랑의 집 최미순 원장(가운데)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사)정다우리(이사장 이기원)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28일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맛있는 간식과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정다우리 따뜻한 나눔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다우리 이사회와 ㈜크라운제과, ㈜쟈뎅, 그리고 개인 후원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후원 물품은 원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는 공동생활가정과 이용시설에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정다우리 이기원 이사장은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누며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아준 정성들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정다우리는 2001년 창립되어 개인운영시설 및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자녀, 비법정소외아동, 희귀난치병 아동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올해도 지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약 30곳에 후원품을 전달하게 된다.

한편 이기원 이사장은 가스안전기기 전문메이커인 신우전자 대표로 정다우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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