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국호 대열보일러 대표(우)와 이병휘 현대커머셜 대표(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산업용 보일러 전문기업인 ㈜대열보일러(대표 신국호)가 지난 7일 기업 금융 전문기업인 ㈜현대커머셜과 ‘산업용보일러 금융지원사업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금리 상품을 개발해 경기 침체로 설비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장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열보일러의 신국호 대표는 “산업용보일러 전문기업과 기업금융전문기업이 만나 상품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와 공동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보일러 시장의 성장 및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 덧붙였다.

현대커머셜 이병휘 부문 대표는 “이번 제휴 약정을 통해 산업용보일러 판매사업 확대와 금융활성화를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과 시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제조사들의 판매 증진을 위해 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열보일러는 1970년 설립된 산업용보일러 회사로 50년간의 노하우와 현대커머셜의 금융지원사업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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