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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스닥 상장하는 ㈜포인트모바일 강삼권 대표이사
산업용 모바일 단말기 글로벌 톱3 야망
전국 도시가스사에 1만여대 공급
LPG업계 등에 단말기 대여 계획
아마존과 8년간 2억불 납품 계약
박귀철 기자  |  park@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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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호] 승인 2020.11.25  2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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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저희 포인트모바일의 제품을 믿고 사용해 준 국내외 모든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전국 도시가스사들의 많은 사랑은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오는 12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산업용 모바일 단말기 전문 제조업체인 ㈜포인트모바일의 강삼권 대표이사는 모든 고객과 더불어 밤낮 가리지 않고 신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06년 회사를 설립한 강삼권 대표는 물류, 리테일, 생산, 의류, 가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모바일 기기를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 그는 기업용 모바일 기기와 스마트폰 LTE/안드로이드 통합 결제 단말기, 헬스케어 단말기, RFID 리더기 및 휴대용 블루투스 스캐너 등 광범위한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온 강삼권 대표는 도시가스사에도 본격 보급했다. 2016년 서울도시가스에서 앱 개발 및 시험을 거쳐 PM80 공급을 시작으로 삼천리, 예스코, 대성에너지, 대성청정에너지, 대륜이엔에스, 해양에너지, 귀뚜라미에너지, 인천도시가스, 씨엔씨티에너지, JB, 참빛도시가스 및 참빛원주·영동·충북도시가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코원에너지, 충청에너지서비스, 경동도시가스 등 전국 20개 도시가스사에 약 1만여 대를 공급했다.

“도시가스사에 처음 공급한 PM80은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환경이 탑재된 단말기로 바코드스캐너 및 GPS, WIFI, 블루투스 및 LTE 모듈이 내장된 단말기로 현장에서의 작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IC 리더기를 통해 현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산업용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인 견고성을 위해 낙하 1.5m, 방수·방진 IP67 환경시험을 통과한 스마트 단말기입니다.”

결국 도시가스 고객센터 직원들은 넓은 화면에서의 가독성과 단말기 휴대성 그리고 LTE망 접속에 따른 데이터 전송속도 등의 개선으로 업무 능률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또한 메모리 용량도 기존 MB에서 GB로 확대됨에 따라 많은 데이터를 자체 메모리 영역에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강 대표는 도시가스사에 보급된 PM80의 사용 기간이 오래되어 업그레이드 모델인 PM85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업무 및 고객들도 산업용 엔터프라이즈 스마트폰인 PM45로 사용하기 위해 고객사 ‘앱’에 대해 호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고객사의 업무 영역에 따라 포인트모바일의 다양한 모델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34개 모든 도시가스사에서 포인트모바일의 모바일 단말기를 사용해 도시가스 검침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강삼권 대표는 현재 일부 LPG충전소에도 공급하고 있으며 더 많은 가스업계에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PG 및 고압가스판매업소와 가스보일러시공업체 등을 위해 단말기 임대 및 소프트웨어 ASP 같은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곧 출시할 예정인 포인트모바일 신용카드 통합 결제 단말기인 PM500으로 가스 판매 후 고객들이 카드 결제 요청 시 현장에서 즉시 IC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제안 및 현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액의 약 90%를 해외시장에서 올리고 있는 강삼권 대표는 금년 7월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기업인 미국 아마존과 제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계약 내용은 향후 8년간 2억 불 제품 공급, 2억 불 구매달성 시 당사로부터 최대 17.7%의 신주인수권확보입니다. 이를 주식으로 전환 시 아마존은 저희 회사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포인트모바일은 아마존에 지속적으로 대량의 제품공급을 진행할 수 있고, 아마존은 저희로부터 가격 경쟁력이 있고 고품질의 검증된 제품을 안정적으로 장기간 납품받을 뿐만 아니라, 향후 포인트모바일의 매출 증대 및 주가 상승에 따른 2대 주주로서의 추가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3년 후에는 글로벌 톱 3로 도약하겠다는 강삼권 대표는 1개 모델 개발에 20∼30억원이 소요되는 신제품을 매년 3∼4개씩 개발하는 등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에 약 15% 정도를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직원들이 사랑하는 직장, 신나는 직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일하면 자연적으로 매출도 올라가고 주주들의 배당금도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입니다. 직원들과 고객사를 위한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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