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문동민 자원산업정책관

탄소중립 위한 천연가스 역할 기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생활에 필수적인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과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업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0년은 저유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스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한 해였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해 왔습니다. 

발전용 개별요금제 도입 등 가스시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LNG 벙커링 등 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도시가스요금 납부유예도 업계와 함께 추진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정부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가스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천연가스의 중장기 비전과 역할을 제시하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수소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수소제조용 천연가스 공급‧가격체계를 개선하고, LNG 냉열에너지와 환경친화적 가스냉방 제품 보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산업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공급여건 개선과 함께,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LPG 배관망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복지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우리 가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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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친환경 에너지시대 ‘힘차게 뛰어야’

다사다난했던 경자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더욱 큰 행복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지치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또한, 그린 뉴딜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이 대두되면서 에너지업계는 대내외적으로 지속적인 체질개선 요구가 있었습니다. 2021년에도 여전히 전 세계는 코로나19 극복이라는 공통 과제가 존재하고 있으며, 에너지 업계에서도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다양한 도전이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하고 있으며,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호응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소에너지를 포함해 LNG벙커링, LNG화물차 등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펼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안전․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통한 국민 편익증진과 에너지 복지실현이라는 공사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다가올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업계 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리며, 아무쪼록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이 깃들어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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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국민안전, 글로벌 수소산업시대 준비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들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가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수출규제 등 불리한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덕분에 우리나라 수출규모는 2017년 이후 4년 연속 수출 5천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긴 장마와 태풍, 방문 안전점검의 어려움 등 가스안전의 생활화가 녹록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가스산업인의 안전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과 국민 여러분의 자가점검 실천 덕분에 2020년 11월말 기준 가스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불철주야 가스안전에 힘써 주신 가스산업인,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공사는 올 한 해 ‘수소안전분야 선도 역할’, ‘뉴노멀 가스안전관리’, ‘가스안전 기반 사회가치 창출’로 국민안전과 글로벌 수소사회에 더욱 다가가려 합니다.

또한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의미처럼 지난해의 어려움에서 교훈을 얻고 선진 가스안전관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굳건한 마음가짐으로 뉴노멀 시대를 대비해왔습니다.

2021년 공사는 동종업계,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우리가 처한 위기를 헤쳐 나갈것이며, 국내 최고 가스전문 언론인 가스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등 가스업계 애로사항에 귀기울이고 상생에 힘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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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연맹 이경훈 사무총장

2022 세계가스총회 준비에 총력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업계에서는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줄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친환경·저탄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에너지 전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운데, 천연가스는 그린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의 가교에너지로서 그 역할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에너지업계의 큰 변화 속에서, 한국가스연맹은 국내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가스업계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기여하겠습니다.

먼저, 연맹이 제공하는 산업 및 기술동향 정보의 품질 제고를 통해 회원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신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가스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2022년 5월에 개최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준비 기간이 더 주어진 것을 기회로 삼아, 올해에는 스폰서십 확보, 국내외 홍보, 대구 EXCO 및 호텔을 비롯한 인프라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에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대응과 같은 글로벌 가스산업계의 최신 의제를 반영하여 2022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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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

도시가스업계와 전국 가스산업 관계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소’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1986년 우리나라에 LNG가 도입된 이후, 지난 해 제주도 공급을 통하여 전국 천연가스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아울러 국내 도시가스사업은 40년 사업력 만에 소비자 2천만 시대에 진입함으로써, 100년 이상의 사업력을 가진 가스산업 선 진국 수준 이상의 성장을 달성한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이에 2021년 새해에 우리 협회는 도시가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한 수익성 제고, 미래지향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수소경제 대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2차 사회공헌기금(100억원) 추가 조성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강화 및 에너지복지 확대에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도시가스업계는 전국 2천만 고객 모두에게 안정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끝으로, 그동안 도시가스업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스산업 관계자 및 가족 모든 분들께 행운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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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산업협회 김방희 회장

수소산업 육성 위한 역량결집 힘쓸 것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먼저 2021년 신년의 희망찬 기운을 담아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협회 회원사 및 수소산업 관계자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대책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수소사회로의 이행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 관리법’을 세계 최초로 제정하였으며, 수소경제위원회 구성, 3개 전담기관 및 4개 수소시범도시를 선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수소경제사회를 향한 큰 발걸음을 뗀 한해였습니다.

우리 협회도 지난해 한국형 수소충전소 표준화 모델 개발, 수소충전소 유지보수 표준화 논의를 위한 수소충전소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위한 융복합 신사업 개발·추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수소경제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행보에 전념하였습니다.

산·학·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정보교류는 물론 기업이 요구하는 정책과 지원의 목소리를 정부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수소에너지와 관련 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그린뉴딜 정책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격려와 지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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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LPG협회 이필재 회장

LPG자동차 반등의 한해 기원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LPG가 현실적인 친환경 연료로 자리매김하는 한 해였습니다. 2019년 3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LPG자동차 사용 규제가 폐지되어 LPG 신차 판매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린뉴딜 사업으로 LPG화물차·어린이통학차 지원사업 확대에 힘이 실리면서 LPG자동차 시장은 바닥을 찍고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에는 부산시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 LPG선박 실증 사업이 채택되면서 국내 기술로 LPG선박 건조, 운항, 벙커링까지 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LPG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입지를 다졌습니다.

LPG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적을 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도 낮아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개선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환경성, 경제성, 인프라를 확보하여 국민의 재정 부담 없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과 전략으로 LPG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도약에 힘이 되겠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신축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풍요와 번영을 의미하는 흰 소의 기운을 받아 LPG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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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LPG·수소충전소 건립 위한 지원 필요

2021년 새해에 독자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신년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LPG사용제한규제 폐지 이후 LPG자동차 판매는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다만 기존 운행차량 폐차대수가 많다보니 등록대수 순증가로 이어지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친환경LPG차 보급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올해는 제작사가 다양한 LPG모델을 출시해 주기를 바랍니다. 정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차 전환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경유차 대안으로써 중소형 LPG상용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수소차로 가는 브릿지 역할로 LPG자동차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LPG충전소가 수소충전소로 순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LPG·수소 융복합충전소를 위해 LPG충전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인허가 등에서 파격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프로판 시장도 소형저장탱크 보급으로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가스냉난방 수요확대를 위한 GHP 보급과 농업용, 산업용 등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충전·판매소의 집단화·대형화 등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부와 업계가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산업협회는 올해도 에너지복지 실현과 국민들의 후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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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

보편적 복지로 LP가스 수요가 지원해야

전국 LPG판매사업자 여러분! 2021년에도 사업번창과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의하여 설립된 유일한 LPG판매사업자단체로, 1988년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설립부터 현재까지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LPG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LPG판매업계는 도시가스 및 LPG배관망 공급확대와 지속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LP가스 사용량이 감소하고 미수금이 증가하는 등 이중고에 직면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편향지원 중단과 LP가스시설 지원조례 제정 등 전국 420만 LP가스 수요가에 대한 보편적 복지를 촉구했습니다.

LPG판매업계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자구노력과 함께 24시간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해 LP가스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인간으로서 존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바랍니다.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 가스시설 자재·기구 공동구매, LPG거래상황기록보고, 토론회, 안전관리 결의대회,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 지역 LPG전문가 양성, 정보처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전국 LPG판매사업자께서는 우리 중앙회와 각 지방협회(조합)를 중심으로 굳건하게 뭉쳐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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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이재익 회장

회원사 간 정보 공유하는 매개체 역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해도 회원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직장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신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산업용가스와 특수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과 산업특수가스 제조 및 공급현장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업계 종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협회는 기술위원회, 특수·독성가스 안전세미나 등을 감염병 예방을 위해 On-line으로 개최했으며, 특히 업계 최초로 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온택트 방식의 독성가스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꿈마을’ 아동복지종합타운에 생필품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발맞춰 회원사 간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회원사와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고충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적극 대변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하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출근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문화 조성에 사명감을 가지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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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환경 대비, 회원사 도울 것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강성희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저물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 냉동공조산업협회 회원사 대표님을 비롯해 산·학·연·관 냉동공조산업인 여러분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민간 소비의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 및 수출이 줄고 국내 실물경기가 지난해 2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희 협회는 ‘실내 초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고도화 기반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어 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수행되는 시기인만큼 부설기관으로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을 설립하고, 국가공인시험기관 및 제품인증기관 지정을 통해 실질적인 시험·인증 및 연구기능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표준협력개발기관(COSD) 업무에도 역량을 집중해 회원사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한국산업표준 제·개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국냉난방협회와의 협력으로 회원사들을 도울 것입니다.

또한 올해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을 통해 회원사들이 신규 판매 채널을 발굴하고, 유익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냉동공조산업 및 회원사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가스업계에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뤄지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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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김철호 회장

검사품질 확보가 최고의 가치

2021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영향을 받아 검사기관도 힘든 시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가스소비량이 감소되어 가스유통 순환주기가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용기 및 특정설비 재검사 물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역적으로 코로나19 발생 지역은 출입 자체가 통제되는 상황이어서 검사자체를 미룬 경우도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시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습니다.

협회는 연초에 수립했던 간담회 등 주요 사업계획을 축소 운영하는 등 비 대면으로 인한 회원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처음으로 으뜸검사원을 선발·표창하여 검사원 사기를 앙양시켰습니다.

또한 회원사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여 가스안전공사 및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그 결과 저장탱크 MT시험 전처리 범위 축소, 소형저장탱크 기밀시험 합리화 등 현장 수용성이 높은 제도개선 성과를 거뒀습니다.

2021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일반고압가스용기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특정설비 검사공정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설치비용을 일정 부분 담당해 주기를 요청드립니다.

우리 검사기관은 검사품질 확보가 최고의 가치이며, 검사현장에서 메뉴얼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합시다.

올한해도 가스업계 종사자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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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정부와 협의체 구성, 애로점 해소

신축년 새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고압가스산업발전을 위한 희망을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우리 고압가스충전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특히 최악의 탄산 수급 대란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수년 전부터 고압가스업계에는 헬륨, 아르곤, 질소, 탄산 등의 품귀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는 등 수급이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원료가스가 부족할 경우 특히 고압가스 충전사업자와 사용업체의 고충이 더욱 늘어나게 되므로 최근에는 정부가 산업용가스의 수급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으며, 정부는 고압가스산업을 담당하는 부서를 지정하여 수급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액사와 충전업계가 참여한 고압가스수급협의회의 구성을 산업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를 공동으로 운용하는 우리 연합회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고압가스안전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큰 결실을 얻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공식적인 출범을 하지 못했으나 산업부 및 안전공사 담당자와 실무회의를 개최함으로써 돛을 올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연합회는 앞으로 고압가스공급 및 사용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압가스안전협의회를 통해 심도 있게 논의해 관련 규정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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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회장

탄소중립 사회·경제 전환 동참해야

가스분야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지난해 사상 유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작업공정이 대부분인 가스 및 난방시공업계는 대면기피현상과 언택트와 맞물려 공사수주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대처해 나아가야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정책 분야의 일거리창출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가스사용시설 내 보일러 설치 규제완화와 소비자보호 및 사고예방과 불법시공 근절을 위한 명예감시원 제도, 시공자격 검증제도 도입 등 국회, 정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등록업자의 불법시공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스시설시공업과 난방시공업을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일정요건을 갖춘 업체를 모범(안심)시공업체로 지정하고 인증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토록해 소비자가 쉽게 식별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도록 제도 도입이 필요합니다.

가스업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난방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해야겠습니다. 새해 아침을 맞아 가스 업계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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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최재범 회장

다변화 모색, 가스기기업계 도울 것

2020년 경자년을 보내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업계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더불어 부동산시장 유동성 심화, 가계소비 및 기업투자심리 위축, 원화 강세, 국내 및 글로벌시장 경쟁심화 등으로 가스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미중 무역전쟁, 세계 동반침체, 환경규제 강화 등으로 관련 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금년에도 코로나19 영향의 지속으로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한계, 세계경제 성장둔화 및 미국·중국·러시아 등 주요수출시장의 실물경기 회복 지연, 보호무역주의로 선회하고 있는 글로벌통상환경 등 외부변수요인 작용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불투명한 건설경기 전망과 경제회복 국면전환이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중장기적 대응방안 수립과 전방위적 통상전략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저희 진흥회는 올해에도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기반으로 가스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고효율 제품 보급 확대, 표준화 및 인증업무 강화, 연구개발사업 다양화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 노력을 해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다변화 모색 및 각종 지원제도 발굴 등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 한해도 희망찬 소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한번 힘차게 도전하는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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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김영태 회장

기술 역량 강화로 내실 다져야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였습니다. 건설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건설업종 개편 대응, 가스 설비공사 분리발주 확대, 관계 법령의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수주, 도시가스사의 불공정·부당 행위 근절 등 가스시공업계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려 큰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회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시설 무료 교체, 집중호우 현장 408세대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책임지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여야 합니다. 시공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의 역량으로 모든 현장의 시공을 소화할 수 있고 검증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여야 할 때입니다. 시장 환경의 악화로 양적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선택과 집중,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할 때입니다.

가스협의회는 2021년에도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하는 가스산업, 더 나아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전국 각지의 열악한 건설현장에서 성실 시공, 안전 시공에 전념하고 계시는 우리 시공업계 근로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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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DME협회 오정선 회장

DME사업이 바로 그린뉴딜사업

지난 2020년은 세계적 팬데믹을 가져온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와 산업이 경기 침체로 이어졌고 에너지 분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하게 요구받았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저감과 새로운 재생에너지원을 갈망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G20국은 일제히 에너지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DME는 온난화지수가 0.3으로 매우 친환경적인 화합물로 프레온가스를 대체하는 최적의 냉매이며, 건축자재 발포제, 에어로졸 추진제로 사용하여 친환경 화합물로 자리매김하는 원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작년 9월에 캘리포니아에서는 rDME(Renewable DME, 신재생DME)를 디젤대체로 내연기관에 사용할 경우 인센티브와 세제혜택을 주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유럽에서는 LPG와 20%의 DME를 혼합하면 CO2 감축연료로 인센티브를 주고 있어서 연료시장에서도 친환경 청정연료로 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한국DME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프랜즈의 DME사업을 지지하며, 수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정부, 지자체 및 DME 기업체간 교량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특히 올해는 온사이트 수소충전소에 DME연료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국내 천연가스 미공급 지역인 농촌마을, 스마트팜, 식물공장, 산간지역, 산업단지, 도서지역 등에 독립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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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문쾌출 회장

급격한 변화에 대비, 미래가치 창출

존경하는 회원사, 협력업체, 관계기관의 임직원 여러분!

먼저 저희 협회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2020년 庚子年을 마감하고 2021년 辛丑年을 맞이했습니다.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비대면 만이 예방책이라 사람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날들의 연속이었고 긴 장마, 잦은 태풍으로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는 모든 회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시설 점검․수리․교체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가스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며, 수해복구 봉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에 마스크보내기 등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새해에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은 분명히 가파르고 힘들 것입니다. 국제적으로도 새 미국행정부 출범,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ICT 기반 4차 산업혁명, 온․오프라인 유통 혼돈, 저출산․고령화 사회 도래 등입니다.

또한 우리 시공인과 관련이 있는 대기관리권역 친환경보일러설치, 전문건설업 대통합, CO경보기 설치 등 가스안전사고예방, 에너지이용효율화 등 많은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대비하여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신축년(辛丑年)은 흰 소띠 해이니만큼 이중섭 화가의 기운찬 흰 소처럼 희망을 가득 품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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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장세훈 회장

의료용가스 중요성 널리 알릴 터

신축년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COVID19로 전국이 몸살을 앓은 지난해, 우리 의료용가스업계는 정성스럽게 품질관리하여 공급한 의료용산소로 환자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 보건에 앞장서게끔 기여한 점에 자긍심을 느낍니다.

협회 설립 3주기에 접어들어가는 현시점에 앞으로 처리하여야 할 당면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우리 업계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의료용 산소 및 아산화질소의 상한금액을 10% 인하한 조치에 대하여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진행하여, 집행정지사건은 대법원까지 승소하여 1년여간 수가인하를 억제하여 왔으나 지난 연말 행정소송에서는 패소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접수한 바있습니다. 우리협회는 항소 및 집행정지 과정을 새로이 시작함과 동시에 의료용가스의 제조원가를 객관적으로 재계산하여 행정소송 및 수가인상 요청작업에 인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우리 협회에 의료용가스제조관리자교육을 맡아 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올해부터 교육사업도 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일반의약품체계에 준하여 진행되던 천편일률적 교육에서 벗어나 우리업계 일선에서 활용가능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의 효용도를 올리는데에 노력하겠습니다.

하루빨리 COVID19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우리 협회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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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인협회 권오수 회장

안전한 시공 등 사고 예방 노력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이 지나가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면서 지난해를 돌아보면 신종코로나 19 때문에 모두가 노심초사, 근심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전염병이 아직 유행하는 실정에서 가스도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던 사고가 예고없이 발생한 다는 것을 상기하며 지난 한해 모두가 마음 조리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분야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2018년도에만 하더라도 교통사고 외 자연사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가 아닌 각종 자살 및 안전사고로 3만 111명이나 사망을 하였다는 통계가 있다.

그렇기에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가연성가스나 독성가스를 사용하는 회사나 작업장에서는 안전관리 활동전반에 존재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성격을 분석·평가해야 합니다. 또 제도적으로 가스를 사용 전 사전 조치를 강구함으로써 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안전틀을 갖춰야 합니다.

사업장이나 작업장의 경우 안전관리 경영방침의 확립, 안전관리 조직의 구성과 권한 및 책임규정, 정보관리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평가팀을 구성하여 정기 안전성 평가를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도시가스 매설용 가스배관 등을 굴착·수리 공사 시에 시공자는 주변 정리 및 사전파악을 후에 공사하는 시공 안전성 평가를 받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배관 주위에서 용접 및 기타 작업 시에는 더욱 위해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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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산업제조사협회 김청균 회장

스마트시대 적합한 발상 전환 필요

소의 해 2021년은 근면과 성실로 가득한 신축년 (辛丑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온 2020년 가스업계는 생산과 판매의 급감으로 한계기업으로 내몰린 터널에 진입하였습니다. 더욱이 비대면 원격제어 스마트시대에 적합하지 못한 가스제품은 펀더멘털 붕괴를 가속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정부의 탄소감축 그린정책에서 업계는 수소시대로 전환되기 전까지 가스연료의 징검다리 보급 확대를 건의하였습니다. 그때마다 던진 질문은 ‘가스는 정말로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합니까?’라는 것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요식업, 숙박업, 중소기업 등의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언론에 보도된 가스사고도 줄었습니다. 그동안 제조업체는 규모에 관계 없이 개발과 생산, 판매 등 모두를 담당하였던 것이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의 학습에서 개발은 R&D 업체, 판매는 온라인 업체에 맡기고, 제조사는 제품만을 생산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코로나에도 혁신업체는 스마트 팩토리 신기술로 생산성과 품질향상, 인력감축의 경쟁력 확보에 매달렸습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 에너지 절감, 폐기물 감축을 위한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제 가스업계도 코로나19와 스마트시대에 적합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더 늦기 전에 그린뉴딜 원격시대에 동승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업계는 공동체 협업 정신으로 혁신하는 2021년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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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이종학 회장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최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귀사와 가정 모두가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동안 코로나19라는 미증유(未曾有)의 위기 속에서 어려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가 멈춰버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리 천연가스수소차량업계를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050년 탄소중립 사회’ 비전 선포식을 갖고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올해 안으로 마련하여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1년도에는 이를 위한 정책의 실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친환경 기술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업계와 협력하여 친환경 수송용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보급, 제도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믹서트럭을 포함한 중·대형 상용차의 온실가스 및 에너지소비효율 기준’을 통해 그간 소형·승용차 위주의 친환경자동차 정책에서 중·대형 상용차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을 확대해 나가게 된 것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소띠처럼 우리 협회도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하니, 많은 협조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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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강정구 회장

안전한 수소·천연가스충전소 확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업계는 코로나19 영향과 CNG버스의 급격한 전기버스 전환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수소차, 천연가스차 보급이 활성화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정부는 그린모빌리티 뉴딜정책을 발표하면서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대 보급, 수소충전기 450기 설치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수소차 보급과 충전기 보급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소가격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LNG, LPG, DME, NH₃ 등을 최소 비용으로 개질하는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며 수소의 액화, 생산, 저장, 유통, 충전 과정에서의 경쟁력 향상도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소는 초저온으로 유통되는 과정과 초고압으로 충전하는 과정에서 국산화 진행률이 4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들 기기들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초저온 충전소인 LCNG 충전소와 초고압 충전소인 CNG 충전소를 보급하고, 운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개선해 온 축적된 기술력이 쌓여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소·천연가스충전소 보급에 앞장서 가겠습니다.

희망찬 신축년 여러분 가정에 성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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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계량기검·교정협회 노경호 회장

소처럼 성실하게 일하는 한 해 되길

지난해 코로나19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소의 해인 올해는 도시가스 및 관련 업계 모두가 코로나를 예방하면서 건강하시고 모든 일에서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스마트 시대에 맞춰 가스계량기도 현 아날로그표시 방식에서 디지털표시 방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가스 검침방식도 검침원의 직접 가정방문에서 점차 원격으로 검침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계량기 제조회사마다 디지털 계량기를 독자 개발하므로 5년 후 재사용 시 제조회사마다 프로토콜이 달라 상호호환이 불가하여 재생 계량기 사용의 어려움으로 비싼 신품만을 사용하게 되어 소비자부담이 가중되어 도시가스사와 소비자간 불협화음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말부터 국가기술표준원 주최 하에 관계전문가들이 모여 ‘차세대 가스미터 표준화’를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제조업체와의 의견 차이로 아직까지 표준화된 디지털 계량기가 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가스계량기 검·교정협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계량선진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디지털 계량기 표준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복지와 국가에너지 자원 절약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올해는 도시가스업계, 제조업계, 수리재생업계가 상호협조를 통하여 윈윈할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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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비파괴검사협회 손태순 회장

가스산업 동반자로서 최선 다할 터

존경하는 가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가스산업 업계와 임직원 여러분들의 직장과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겨운 시기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서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빠르면 1분기 이내부터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서 머지않아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세계 경제와 함께 국내 경제도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고려할 때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어렵게 버텨온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롭게 전진해 나간다면 2021년 한 해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비파괴검사협회는 가스산업의 동반자로서 가스분야의 성장과 안전을 위해 최신 비파괴검사기술의 적용 확대 및 방사선 안전의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신문의 독자 여러분도 신축년 새해에는 성장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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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백영순 회장

수소경제사회 첨병되도록 노력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가스신문 애독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가스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12월 대통령이 직접 ‘탄소중립 선언’ 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이제 전세계적인 탈탄소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에 동참해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에 있어 세계 어느 국가와 견줘도 될 만큼 최고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수소생산·저장·운송과 모빌리티 분야에 있어서 더 많은 기술 확보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에 학술·연구단체인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도 역량을 강화해 수소경제사회의 첨병이 될 것입니다.

학회는 올해에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학회의 위상제고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코로나19라는 환경에서도 가스신문은 국내외 에너지 산업의 빠른 정보와 석유, 가스,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께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수소사회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에도 많이 기대됩니다.

끝으로 올 한해도 수소 분야 등 가스산업 전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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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

‘우보천리’ 심정으로 난제들 해결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띠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스신문을 통하여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과 가스업계 관계자분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세계의 석학들 조차 예측하기 어려웠던 전 세계적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가 기업과 시장의 큰 변화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한 해를 경험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는 피로도 높은 상황에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신성시되는 동물 중 하나인 소는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인내심이 강하고 우직하고 책임감과 강인한 추진력이 있는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소의 기운을 받은 올해는 다행히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어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시작 되었으므로 머지않은 시간에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가스업계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변화에 공감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공생의 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우리조합도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받아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심정으로 우리 앞에 놓여있는 난제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면 변화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리라 믿으며 조합원 전체의 발전과 권익증대에 매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가스 관련업체 여러분 모두도 원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돌려 받아 작년에 잃어버린 꿈과 새로운 올해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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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벌크협동조합 박태석 이사장

현장 목소리 반영하는 LPG정책 촉구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의 조합원을 대표하여 인사 올립니다. 아울러 LPG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건강과 행복·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 국제유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우리 LPG업계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엇보다 정부 정책이 LPG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어 우려하는 마음이 큽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소형LPG저장탱크의 설치기준이 강화되면서 현장의 사업자들은 벌써부터 신규 탱크 설치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가스잔량 발신기와 관련 다소 애매한 기준으로 집단공급시설 등에는 방폭을 요구하면서 첨단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놓였습니다.

심각한 경기침체로 인하여 판매량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서글픈 마음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전혀 부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안일한 정책도 이제는 시대적 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정착될 수 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은 국내 벌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벌크협동조합은 액법 개정 및 각종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정부의 규제 등을 해결하는 데 노력해 왔으며 국내 벌크산업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전국의 조합원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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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학회 안형환 회장

신기술 개발·보급에 힘쓸 터

지난 경자년(更子年) 한해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로 온 국민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준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환경 속 최선을 다함으로써 일상을 되찾아 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지난 경자년(更子年)을 뒤로하고 새로운 신축년(辛丑年)에는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가스신문 관계자 여러분들 가정에 보다 더 많은 기쁨과 희망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가스신문은 올해로 창간 32년째인 전통의 신문사로 한국가스학회와는 오랜 기간 동안 밀접한 교류를 통하여 각종 정부 정책 및 다양한 신기술정보들을 공유하고 가스 산업의 새로운 경향을 반영하여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인해 직접적인 여러 활동이 제한되었으나, 감사하게도 가스신문사의 변함없는 노력으로 독자들에게 가스관련 거의 모든 정책 및 신기술 분야와 국내외 관련 소식들까지 바로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가스학회에도 지난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학회의 학술활동과 산업협력 및 교류가 이전과 같이 활발치 않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학회의 임원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가스신문의 지원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재인증(계속) 평가에서, 등재지 유지로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는 등 감사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신축년에는 다양한 가스관련 정보를 통하여 한국가스학회와 더불어 가스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과 가스신문을 사랑하시는 독자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祈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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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산업기술협동조합 이재익 조합장

탄소 감축 위한 사회적 활동 중요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가스 관련 종사자 및 관계기관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전 국민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쁘게 움직였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열심히 움직였던 노고의 결실을 꼭 달성할 신축년을 기꺼이 맞이하고자 합니다.

2020년 선박 배출가스 환경규제의 시행으로 선박 연료 공급시장의 변화가 감지되며 그동안 대한민국의 많은 관계자들이 노력하였던 결과물이 결실을 거두리라 의심치 않았으나, 많은 네트워크 활동이 중단 혹은 연기되면서 좋은 결과를 갖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축년에는 부지런함과 근면함이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그동안 움츠리고 역량을 축적하였던 당 조합은 회원사들과 함께 용수철과 같이 힘차게 튀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당 조합의 회원사들이 건조에 참여하는 LNG벙커링 선박이 힘차게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연안 선박들의 친환경 선박으로의 변경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LNG벙커링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울러, 2050년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목표로 조합에서는 LNG-수소 연계기술을 통한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탄소 제로를 위한 학계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와 함께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2021년 소의 기운을 받아 그동안의 질책과 관심을 되새김질하는 신입의 자세로 주변의 조언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사회적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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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탄산공업협동조합 배상도 이사장

탄산 부족 해소 위해 노력할 터 

2021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탄산업계는 사상 최악의 탄산 수급 대란을 겪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탄산의 공급 부족은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탄산의 수급 대란은 외부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한 것이므로 불가항력적이기는 하나 저희 탄산조합 조합원들은 매우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국내 탄산업계에 이처럼 심각한 품귀현상이 빚어진 것은 공교롭게도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을 아닐 것입니다. 탄산은 주로 석유화학공정에서 얻어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역량이 급감하면서 석유화학제품이 팔리지 않고 재고가 쌓여 석유화학플랜트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몇몇 석유화학플랜트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가동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져 파동이 더욱 깊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선식품의 택배를 통해 새벽 배송 등이 늘어나 고체탄산인 드라이아이스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액체탄산의 공급 부족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조합은 조합원들과 협력하여 탄산의 원활한 스왑거래를 활성화시키고 무엇보다 원료탄산을 발굴하기 위해 석유화학회사, 수소제조회사, 발전회사 등을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할 것입니다. 

우리 조합은 그동안 탄산의 공동판매, 드라이아이스 포장박스 공동구매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수익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의 애로사항을 파악, 슬기롭게 풀어가는 등 조합원 전체의 권익 증대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합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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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사회 박종탁 회장

업무영역 확대 통해 안전산업 조성 노력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산업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가스기술사 회원과 가스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면서 가스 및 에너지 산업계에서는 국내 경제 불확실성 증가, 회복세 둔화 및 유동성 약화와 에너지 수요의 감소 및 가격의 하락 등 경제적 어려움과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에 따른 불안감, 위기감 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가스기술사는 그동안 본회를 중심으로 각 지회와 함께 가스 및 에너지 분야 산업현장 최고 수준의 기술자로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R&D, 설계 및 시공, 진단, 사업 및 기술관리를 통하여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선제적 사고예측·예방 기술 및 정보제공을 통하여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가스 및 에너지 산업구조의 고도화, 기술의 빠른 변화 및 비대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적 거버넌스 시스템, 원격 안전관리 및 실시간 공유 시스템, 온라인 안전교육시스템 구축 등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안전한 국가와 안전한 사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가스기술사 회원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가스기술사회도 혁신과 내실경영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법, 건축법,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업무영역 확대와 가스 및 에너지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