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에너지재단의 전경

[가스신문=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이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함께 새해를 맞아 충북 수해피해 지역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물품·마스크를 지원하는 ‘온기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에너지재단은 충북 충주시, 음성군의 협조를 받아 수해피해 및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불세트 125개, 마스크(KF94) 1625개를 지원했다.

‘온기 나눔 사업’은 우체국 고객들의 파트너 체크카드 적립 포인트만큼 우체국에서 매칭그랜트한 재원으로 2019년부터 우정사업본부화 에너지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총 664가구에 난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은 “이번 나눔이 수해피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재단이 에너지복지 및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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