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센서 및 가스경보기 전문생산업체 ㈜센코(대표 하승철)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다국적 기업 최고 경영자 출신인 전 한국하니웰 홍순호 대표를 고문을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홍순호 고문은 인피트론을 거쳐 2005년부터 다국적 안전 솔루션 기업인 하니웰에서 근무했으며, 하니웰애널리틱스 대표, 한국하니웰 대표, Industrial & Life Safety 아시아 태평양 사업 총괄을 거쳐 안전사업 부문의 글로벌 사업 총괄대표 등을 역임했다.

센코는 이번 홍순호 고문 영입으로 생명, 안전, 환경 부문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신규 제품 개발은 물론, 기업간 제휴 및 인수합병에도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년 11월에 설립한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가스센서와 가연성 및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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