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계측기기 및 안전장비 전문보급업체인 (주)테크원씨엔에스(대표 권남우)가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기술신용평가 최고 등급인 ‘T-4’를 획득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나이스디앤비에서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이 같은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나이스디앤비가 실시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한 뒤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는 인증이다.

2005년부터 산업현장에 필요한 안전 및 산업용 계측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테크원씨엔에스는 2007년 하니웰의 일산화탄소경보기(CO) 독점권을 시작으로 2011년 이탈리아 허버그(Hurberg) 한국 공식 대리점, 2014년에는 독일 세버린(SEWERIN), 2015년에는 독일 뵐러(WOHLER) 한국 공식 대리점 계약 등으로 업계를 선도하면서 주요 관공서와 국내 도시가스사, 가스보일러사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해외 제조사로부터 수료하는 서비스 트레이닝 및 자체 검·교정 서비스를 통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테크원씨엔에스의 권남우 대표는 “한국브랜드 리더 대상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기술등급평가 최고 등급까지 획득하여 우리 회사의 특별한 경쟁력과 기술력 그리고 브랜드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설립 16년째를 맞고 있는 테크원씨엔에스는 차량용 레이저 메탄가스 검지기, 휴대용 가스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배관탐사장비, 레이저 메탄가스 검지기 등 다양한 안전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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