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유호)는 14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상반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의 시공업체 선정방법,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광주시 등 5개 시·군의 LPG호스사용가구 245가구를 대상으로 약 6천1백만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해 금속배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안전공사 김유호 경기동부지사장은 “이번 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LPG호스 사용시설을 개선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선정된 업체들과 빠른 시일 내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조기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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