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정밀 정태희 회장(가운데)이 자랑스런 삼진인 표창을 수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김형표 실장, 김준 반장, 김경태 이사, 정권희 부장)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수처리용밸브 및 석유&가스밸브 등 밸브 종합 제조업체인 ㈜삼진정밀(대표 정호영)이 지난 25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직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기념식에서 창업자인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본금 1500만원으로 엊그제 사업을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갔다”며 “지금까지 30년을 함께 해온 고객과 대리점 가족,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회장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항상 고객만족을 위한 연구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음으로써 새로운 30년을 맞이하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삼진인 표창’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로는 △최우수 모범사원-JMC사업부 김형표 실장 △생산부문-JMC사업부 김준 반장 △연간 판매왕-삼진정밀 김경태 이사△개선·제안·절감 부문-JMC사업부 정권희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삼진정밀 국내영업부 김대준 차장이 부장으로 특별 승진했다.

한편 삼진정밀은 이날 2030년 글로벌 톱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 행동강령을 포함하는 챌린지 2030 비전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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