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디코의 가스안심이.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위디코(대표 강영모)의 강영모 대표가 지난달 3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IoT기반 가스안전차단시스템(제품명:가스안심이)이 개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스안심이는 가정용 가스안전차단시스템으로 주방의 가스안전관리상황을 실시간으로 웹이나 모바일 앱(App)을 통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집을 비우더라도 가스 중간밸브(퓨즈콕)를 자동으로 닫아주는 기능이 있다.

주방에 사람이 없을 때는 인체감지센서가 작동해 약 15분 후에는 가스밸브를 닫아준다. 지진이나 화재 시에도 자동으로 작동해 가스밸브를 닫아주는 첨단 가스안전제품이다.

강영모 대표는 “주방의 가스안전은 남녀노소가 없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스안심이가 우리 모두의 주방에서 가스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디코는 올해 1월 터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터키에 가스안심이 수출을 위해 막바지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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