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그룹 손경호 회장이 7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2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손회장은 그동안 생산성향상과 혁신적 품질개선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적 제품 보급에 앞장선 공로로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금탑훈장을 받았다.
경동, 경동도시가스, 원진 등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있는 손회장은 “경동그룹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과 고객만족정신 구현을 통해 명실상부한 에너지 관련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히고 “특히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야 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절대절명의 과제라는 점에서 더욱 폭넓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욱형 記者>
<200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