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마라토너의 최대 영광인 보스톤 마라톤대회 참가를 목표로 계속해서 달릴 것입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인 김형식 본부장(56)은 가스안전공사의 대표적인 마라톤 매니아로 소문나 있다. 수영, 테니스 등 여러 운동을 좋아하던 그는 51세이던 99년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 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은 달리기라는 것을 알고 매일 올림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