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이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오카 패밀리데이’를 10월 21일~22일(일) 양일간 용산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카 패밀리데이’는 E1의 브랜드 캐릭터인 친환경 에너지요정 티티가 초대하는 행사로 E1 본사가 위치한 LS용산타워를 포함한 용산 일대에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일 메인 행사장인 LS용산타워에서는 티티 인형뽑기, 퍼즐블록 만들기, 네컷사진 등을 체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울산 남구청, SK가스, 울산항만공사와 민·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남구 결식우려아동 총 40명에게 1년간 총 10,560식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가스 조병익 대외협력담당, 울산 남구 전경술 부구청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운영사무국 최준 국장, 행복얼라이언스 임은미 실장이 참석했다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 아동 발굴 및 결식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채결한 것이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행복도시락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소가 셀프충전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하고 기존 운영되는 LPG충전소가 미래 융ㆍ복합충전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친환경연료 충전설비 설치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홍정민 의원 등 10인은 지난 달 말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이 같이 밝혔다.주요 내용을 보면 제29조제1항 본문 중 “액화석유가스를 충전 받아야 하며, 자기가 직접 충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를 “액화석유가스를 충전 받아야 한다”로 했다.제46조의2를 다음과 같이 신설해 산업통상자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국가 R&D(연구개발)사업 예산을 33년 만에 처음으로 16.6% 삭감하기로 하면서 벌써 대학실험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특수가스의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이 같은 실험실용 특수가스의 판매량 감소는 이미 과학기술 및 경제사회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들이 떠나는 것에 기인할 수 있으며, 실제로 내년도 R&D 예산 삭감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수도권 소재 실험실용 특수가스공급업체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1998년 외환위기를 겪을 때도 R&D
고압가스안전협회·연합회 임원 간담회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 및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지난 13일 임원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출하대기 중인 비가연·무독성 고압가스충전용기에 한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의 일정한 요건을 갖출 경우 ‘경미한 사항’으로 인정해 줄 것을 산업부에 건의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 및 연합회는 지난 8월 16일 입법예고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관련해 ‘경미한 미비사항에 대한 임시사용 허용’ 및 ‘판매시설 자율검사 대행 허용’에 대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일반고압가스 충전 및 LPG벌크판매업소인 영일에너온(대표 김재도)이 초저온용기(LGC)에 대한 렌탈사업을 본격화한다.최근 영일에너온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 및 정유사 등 산업현장에서 액화산소 등 산업용가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를 찾는 가스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신규 LGC용기의 가격이 한개당 약 250만원(부가세포함)내외로 용기 구입에 큰 부담이 되는 가스충전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신규 용기 또는 중고용기 렌탈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영일에너온은 이러한 용기 렌탈사업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2024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중규모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에서 수행하며,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LPG저장탱크와 가스배관, 사용시설(보일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LP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국제유가 영향으로 인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의 인하조치가 두 달 더 연장됐다.추경호 경제부총리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붙는 세금은 25%, 경유와 LPG(부탄)은 37% 인하한 유류세가 올해말까지 이어지게 됐다. 또한 경유나 천연가스가격이 기준 금액을 넘어서면 초과액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하는 유가연동보조금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했다.이번 조치를 통해 휘발유는 205원/ℓ, 경유는 21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일본에서 LPG산업연수를 실시한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화) 회원들은 14일 신주쿠의 중앙세미나센터에서 특별강사로 초청받은 양영근 발행인의 「한일 LPG시장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IT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둘러봤다.양영근 발행인은 정부가 지원하는 군 단위·마을단위 LPG지원사업으로 인해 가정・상업용소비량은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LPG수요가구수는 2022년 말 기준 369만가구로 전년 대비 8만가구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2022년 말 기준으로 벌크판매사업자는 1095개소, 용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 회원 30명은 일본 산업시찰 이튿날인 12일 요코하마 레몬가스와 토엘을 방문해 마이콤미터기를 활용한 집중감시시스템을 비롯해 LPG벌크로리 운영현황 등을 견학했다. 무엇보다 LPG공급회사에서 모든 가스기구를 갖춘 물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가스시공업체와 윈윈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과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통한 요금정책 등이 관심을 모았다.레몬가스를 방문한 시찰단은 집중감시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레몬가스 타케우치와 이도다 씨는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회사 현
산업특수가스협회 제4차 이사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성백석)는 13일 경기도 용인에서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1월 8일 서울 더케이호텔 개최하는 ‘2023년 산업특수가스안전세미나’의 주제발표 등에 대해 확정 지었다.성백석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오프라인행사로 치러지는 이번 산업특수가스안전세미나를 통해 안전관리업무의 향상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중소문화교육센터 박혜인 대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산업용가스 제조·판매기업인 DIG에어가스㈜의 오규석 대표이사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1회용품 0(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DIG에어가스㈜에 따르면 오규석 대표이사는 롯데이네오스화학의 정승원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여 시작된 환경 캠페인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취지로 현재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이 챌린지는 ‘1회용품을 0(제로)로’를 의미하는 1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벌크조합(이사장 정윤화) 회원 30명은 11일 일본에 있는 사이산 가스를 방문해 프로판용기의 충전, 재검사, 벌크공급 현황 등을 살펴보고 국내에 도입할 수 있는 선진 시스템을 견학했다.이번 일본 산업시찰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잠시 주춤했던 벌크조합 회원들이 다시 한번 교류를 확대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무엇보다 LPG벌크사업자들이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업을 잇고 있는 30대 젊은 회원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벌크조합 정윤화 이사장을 비롯한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그 어떤 불황에도 끄떡하지 않았던 고압가스업계가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심각한 불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경영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반도체 경기마저 크게 위축된 실정이라 가뭄에 단비 역할을 했던 특수가스 관련 품목의 판매량까지 대폭 감소해 사상 최악이라는 분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해를 거듭할수록 여름휴가의 기간도 길어지고 국경일이나 명절 때마다 대체공휴일이 생겨 산업용가스를 사용하는 공장들의 조업률이 크게 떨어진 것도 가스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라 하겠다.수도권의 한 고압가스충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여름철만 되면 액화탄산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곤혹을 치렀던 탄산업계가 추석 명절과 한글날 연휴가 이어져 재고가 쌓이면서 해소되고 있다.특히, 한 달 반 이상 이어졌던 충남 서산의 현대오일뱅크의 정기 유지보수가 끝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가 원료탄산이 본격적으로 나오게 됨으로써 선도화학은 물론 신설 사업장인 신비오케미칼에서도 출하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수도권과 중부지역의 극심했던 탄산 가뭄이 어느 정도 해갈됐다.여기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드라이아이스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액화탄산의 수급은 어느 정도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