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검사기관협회는 관련 법규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확보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했다.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는 31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 내 회의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회원사들의 검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협회 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검사원들은 관련 법규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재검사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완벽한 가스안전 구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250kg 미만의 특정사용시설 정기검사가 면제돼 가스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논의 중인 LPG공급자 평가전담제도는 공공기관의 역할은 축소한 채 가스공급자만 현미경 관찰하는 제도로 평가하고 도입을 결사적으로 막기로 했다.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소속 각 지방 회장(조합 이사장) 14명은 30일 부산 백스코 제1전시장 글래스홀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7월 1일 액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LPG저장량 25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올해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용가스 GMP 갱신심사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아 제조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 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휴대용산소 제조 및 수입업체 2곳을 포함해 총 8개 업체가 1개월 또는 3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같은 업체는 대부분 가스를 제조·판매하면서 제조지시 및 기록서, 시험성적서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또 그동안에는 제조업무정지 중 의료용산소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질소도 포함돼 있었다. 이번에 처분받은 지역의 경우 충청, 경기, 호남 등으로 크게 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위원장 조태균)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디엘(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벌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일정을 수립했다.벌크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8개 지역 103대의 점검실적과 점검차량 69대(누설율: 66.9%)에서 누설부위를 발견하여 대처한 점을 보고했다. 벌크지부장들부터 노후 벌크로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벌크로리 순회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벌크차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24일, 제3차 이사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가 회원사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법령 개선에 앞장서고 부회장, 이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3개 분야의 조직을 더욱 강화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협회는 24일 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회의실에서 10여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 16일 입법예고한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설명하고 검사기관 자격요건 및 경력산정기준 선후관계를 명확화한 것과 행정처분 경감대상자에 검사기관 등을 포함하게 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당진시LPG판매협회(회장 임상묵)는 당진시와 경로당 무상 가스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시청 접견실에서 24일 체결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당진시 내 경로당 275개소는 당진시LPG판매협회로부터 무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연 1회 받을 수 있다. 총 17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는 당진시 협회는 경로당에서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당진시LPG판매협회 임상묵 회장은 “어르신들이 가스기구 사용방법을 잘 모를 때가 있고, 노후된 시설은 위험하므로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마을단위 LPG배관망 현장에 설치되는 이형질이음관(T/F)의 규격을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을단위나 군단위LPG배관망 시공현장의 입상 배관에는 초창기부터 63mm×50A 크기의 T/F를 설치했으나 2018년과 2019년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를 통과한 63mm×32A 크기의 T/F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63mm×32A가 설치되도록 시방서가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이처럼 시방서 개정이 필요한 이유는 기존의 T/F를 사용할 경우 LPG를 사용하는 세대의 입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지난 7월 말부터 40℃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탄산용기의 안전밸브가 작동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탄산용기 내의 압력이 올라가 안전밸브가 작동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나, 고압가스사용업체는 물론 공급업체의 관계자들도 ‘펑’하는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경남지역의 한 고압가스사업자는 “이달 초 차량에 적재해 도로를 달리던 중 탄산 용기용밸브의 파열판식 안전장치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작동해 깜짝 놀랐다”면서 “며칠 전에도 폭염 속에 노출된 탄산 용기용밸브의 안전장치가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상반기 동안 SK가스, GS칼텍스, S-OIL의 LPG판매량은 증가한 반면 E1,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등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저조했다.한국석유공사 국내석유정보시스템의 통계자료를 보면 SK가스는 1~2분기에 190만5000톤의 LPG를 판매해 전년 동기 184만7000톤과 비교해 5만8000톤(3.1%) 늘었다. 시장점유율은 41.3%를 달성해 전년 동기보다 2.3%p 개선됐다. 내수시장 2위 사업자 E1은 상반기에 145만7000톤의 LPG를 판매해 전년 동기 163만4000톤 대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23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공제위원회(위원장 조철호) 회의를 개최하고 2023~2024 LP가스 사고배상책임보험 공제사업 위탁수행사를 선정했다.중앙회 공제위원회는 공정한 위탁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8월 중순경 공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보험사의 제출자료를 바탕으로 위탁수행기관 평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위탁수행사 선정기준은 각 항목별 심사기준인 △회사의 경영실적 및 서비스망-LPG판매업계와 연관업무 경험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 요율-소비자 보장 특약요율, 초과담보 요율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대표적인 탄산메이커인 태경케미컬(대표 박기환)은 중국 우시(Wuxi)에 있는 화서덕자동화기계(유)와 드라이아이스제조설비 관련 대리점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서 드라이아이스(D/I)제조설비 판매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D/I제조설비와 관련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진 화서덕(HUARUIDE) 장비 및 기술의 특장점은 연속가동 가능시간이 하루 24시간 가동기준으로 무려 3주라는 데 있다. 타사 설비의 경우 연속가동 가능시간이 2~3일에 불과하므로 성능의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또 캐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인천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이춘영 씨(63)가 최근 선출되면서 조합이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천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자리가 지난 1년 6개월 가량 공석으로 유지되면서 자칫 침체에 빠지는 분위기로 흘렀다. 인천조합은 김정도 전 이사장의 후임을 선출하지 못한 채 송치국 중구 지회장이 임시 이사장을 맡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해지면서 조합 사무실도 없어지는 등 유명무실해 지는 상황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LPG산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의 역할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 관계자들은 21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국아이티오 정돈영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소형LPG저장탱크 재액화 현상과 관련해 원인과 대책 등을 소개했으면 소형탱크 재생, 신형 벌크로리 등을 소개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입하려는 LPG공급자 평가 전담제와 관련해 LPG판매사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가스안전공사가 제시한 공급자 의무 미준수에 대한 데이터 신뢰도가 부족하고 공기업의 역할을 축소한 채 가스공급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PG공급자 평가 전담제가 도입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키로 했다.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17명은 21일 한국아이티오 평택공장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수립했다.이날 기술위원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9월 LPG가격이 큰 폭의 가격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최근 결정된 유류세 인하 연장과 내달 추석 명절 등의 영향을 받아, 실제 가격변동폭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9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8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470달러, 부탄은 460달러로 조정되면서 평균 77.5달러 인상됐다. 여기에 환율추이를 보면 7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 당 1308.9원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평균 1292.2원과 비교해 16.7원 상승했다.이 같은 요인만 놓고 보면 내달 국내 LPG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