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커트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솔레노이드밸브(제품명:Kick and Drop)
버커트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솔레노이드밸브(제품명:Kick and Drop)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솔레노이드밸브 및 유량계 전문보급업체인 버커트코리아(주)(대표 최지호)가 버커트의 신제품인 솔레노이드밸브(제품명:Kick and Drop)를 이달부터 본격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다음 세대를 위한 핵심 트렌드이자 주요 이슈인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이중 코일을 이용하여 전력 소모량을 최대 80% 감소시킨 것과 더불어 밸브의 석회화를 100%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건축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개발된 이번 제품의 기술은 PWM 제어를 통해 소음 및 EMC 이슈가 없으며, 3가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범용화 설계로 활용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다.

그밖에 이번 제품은 콤팩트한 크기와 무게로 보관과 설치가 용이하여 경제성을 확보했고, 고효율 공정에 따라 평균 3.5년의 투자 회수율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제품은 압축공기 기술, 여과 및 분리, 가스 분석, 가스 응용 분야, 가스 공급, 산업용 버너, 냉각수 컴프레서, 컴프레서, 표면 기술 등 산업용을 비롯해 식음료, 빗물사용, 난방기술, 압력 유지 보수 스테이션, 소화기 시스템, 세차 시스템, 공기 습도, 수질분석 등의 건축기술과 수처리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버커트코리아의 최지호 대표는 “버커트의 최신 차세대 기술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절감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빠르게 실천하여 환경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회사로서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글로벌 시스템하우스에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신속 대응하고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여 유체제어시스템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커트코리아는 고객의 실질적인 사용 경험을 위해 최근 기술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IO-Link 네트워크를 고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국내 엔지니어링 팀과 테스트 장비를 꾸준히 투자했으며,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팩토리 자동화를 앞당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독일의 버커트(Burkert)는 1946년에 설립된 회사로 전 세계 3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버커트코리아는 1996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국내 유체제어 분야에서 기술적인 차별화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주요 보급 제품은 솔레노이드밸브, 센서, 앵글시트밸브, 다이어프램밸브, 유량계, 컨트롤러, 질량유량제어기 등이며, 수소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솔레노이드밸브와 수소유량계도 보급하고 있다.

버커트코리아가 대리점의 날 자사 기술교육원에서 대리점 임직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고 있다.
버커트코리아가 대리점의 날 자사 기술교육센터에서 대리점 임직원을 상대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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