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인천시LP가스판매협회(인천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는 22일 씨앤에스웨딩컨벤션(남구 미추홀대로)에서 회원 102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석 회장을 연임키로 의결했다.

회장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기간 동안 단독으로 출마한 인천협회 이종석 前 회장은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앞으로 4년 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연임에 성공한 이종석 회장은 “부족한 저를 다시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인천시LP가스판매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LPG시장을 둘러 싼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어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광식·임채규 감사를 선출했으며 중구·부평구·남구·동구·남동구·연수구·계양구·영종도 등 각구의 지회장들은 이사로 뽑혔다.

인천협회는 올해 LP가스 관련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각종 공동구매 사업과 공제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 단합을 통해 사업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2017년 감사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등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