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전자의 직원이 양주시 신축 공장에서 공업용 가스경보기를 생산하고 있다.

[가스신문=박귀철 기자] 가스안전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에이스전자(대표 유재경)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자체 공장을 마련해 이전했다.<관련 인터뷰>

에이스전자는 지난해 8월 공장 신축에 착수해 올해 1월 준공을 거쳐 이전을 완료했다. 이 회사의 공장 규모는 대지 2,214㎡(670평), 건물 793㎡(240평)으로 가연성·독성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2년 전 IoT와 연결해 휴대전화로 가스누출을 제어할 수 있는 인터넷 가스모니터링 시스템(모델명:GRD-5000)을 개발, 보급하는 등 신제품으로 시장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에이스전자의 유재경 대표는 “이번 신축공장 이전을 계기로 삼아 제2의 창업정신으로 최고품질과 경쟁력, 최상의 서비스를 회사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고품질의 안정된 제품을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전자는 5∼6월 안으로 일산화탄소경보기(CO경보기)도 개발, 형식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가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