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이 예년보다 한파가 잦을 것이라는 예보에 각 보일러사의 A/S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생활에 밀접한 기기인 보일러의 특성상 A/S는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이미 보일러 5개 사는 고객만족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서비스가 빛을 발할 겨울을 앞두고 각 보일러사가 준비해온 A/S 준비상황을 알아본다.■ 경동나비엔 - 모바일홈페이지와 전용어플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모바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더 편한 A/S를 제공한다.모바일 홈페이지는 제품 소개와 함께 대리점 위치와 연락처, 보일러 응급조치 요령, 실내온
국내 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인 ‘2011 에너지대전’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첫날 개막식에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이종기 귀뚜라미 사장, 최재범 경동나비엔 사장 등 약 20명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올해 31회를 맞는 에너지대전을 축하했다.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이 전시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과 신재생에너지대전이 동시 개최됐으
국가에너지 기본 계획에 포함…비중도 높아져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 진도 9 규모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의 대지진 당시 가스시설의 피해현황과 복구실태 등을 되짚어 본다.피해 현황 먼저 LPG산업 피해현황을 살펴보면 1차 기지 3개소, 2차 기지 4개소 손상됐으며 충전소는 43개소(자동차 14개)가 가동이 멈췄다. 아울러 LPG판매소의 경우 114개소가 영업이 정지됐다.탱크로리 및 LPG용기 등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LPG소비자는 약 23만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LNG 및 도시가스 피해 현황은 센다이 LNG기지의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 신흥시장의 수요 폭증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에너지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2조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앞세워 당정 고위급 자원외교 등을 통해 자원을 독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IEA에서는 세계 에너지수요를 200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5%씩, 총 40% 가까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수요 증가의 77%를 화석연료가 차지해 여전히 절대적인 비중을 보였습니다.”지난 6月 열린 LPG-LNG균형발전을 위한 역할분담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신현근)과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우종수)은 지난 8월 4일 포스코센터에서 미래에너지 수송용 배관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전략 배관용 소재 및 설계기술 개발 △기술정보 교류 △연구원 인적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정기모임과 공동연구 수행을 추진하게 된다.이에 미래에너지 수송용 주배관 기술현황 및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포스코 기술연구원은 배관 제작 및 배관 운영 관련 국내
전체 가스사고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부탄용기(캔) 파열사고의 증가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최근 5년간(2006~2010) 가스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는 252건에서 134건으로 46% 줄었다. 반면 부탄캔 파열사고는 19건에서 27건으로 오히려 42%가 증가했다. 이로인해 전체 가스사고에서 차지하는 부탄캔 파열사고의 비율도 2006년 7.5%에서 2010년에는 20.1%로 2.7배나 늘어났다. 퓨즈콕 무상 보급과 LPG시설 개선을 통해 LPG사고 감소효과를 거뒀지만 부탄캔 파열사고가 증가하면서 가스사고 증가의 새로운 복병
보국전기공업(대표 곽기영)은 국내 가스열병합발전설비 부문에서 국산화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열병합발전이 국내 시장에 보급되던 2000년 초반 당시 전기제품의 보증수표라고 평가 받았던 일제와 독일제의 가스터빈, 가스엔진 등이 국내시장의 주를 이루었다. 당시 보국전기는 열병합발전시스템의 핵심 분야인 가스엔진부문에 대해 국산화가 필수라는 신념을 갖고 2003년부터 독자적인 기술개발에 나서, 국산화를 현실화시킨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보국전기는 지난 1961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곽
전기와 열 자기소비…분산형 전원으로 국가편익 45만원산업용보다 높은 가스요금 걸림돌, 전담부서 마련 시급 ▲최근 협의회 명칭을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로 변경했는데 이유는? “지난 6월 23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를 열고 협의회 명칭을 자가열병합발전협의회로 개정했다. 개정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소형열병합을 집단에너지사업의 열병합과 차별화시키기 위함이다.아울러 소규모 형태의 열병합을 통해 생산되는 전기과 열을 제3의 사업자에게 판매하는 것보다 자체적으로 소비하는 자가발전시스템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1MW급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는 국내에서 비상발전분야에서 최고의 플랜트 기술력과 수주능력을 갖춘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힌다.안병철 대표는 국내에너지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상발전기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가스엔진과 가스터빈을 이용한 열병합발전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고효율시스템개발에 선두기업으로서 나가고 있다. 1989년 설립 후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지엔씨에너지는 사업 초기에는 비상용 디젤발전기를 병원, 대형빌딩 등에 설치하면서 발전분야의 플랜트 기술력을 쌓아 왔고, 1994년 국내 최초로 POWER Pack을 제작해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에도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지난 7월 국무회의를 열고 전력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올해 최대전력 수요는 전년대비 7% 증가한 7,477만kw로 전망되며 공급능력은 6.2% 증가한 7,897만kw로, 예비전력이 420만kw에 불과하다. 따라서 전력 예비율 역시 5.6%로 빠듯한 수급전망을 진단했다.결국 정부는 전력소비를 줄이는 대책 중 하나로 전력생산 원가를 고려한 전기요금 인상을 8월부터 단행했다. 각 용도별 전기요금을 종전보다 평균 4.9% 인상했다.특히 일반용 및
석유화학공정에서 부생가스로 나오는 공통점을 지닌 수소(H₂)와 이산화탄소(CO₂)의 시장분위기가 최근 들어 매우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탄산업계는 최대 수요처인 조선업계의 변화로 인해 의외로 고전하고 있다.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수요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최근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 등 국내 굴지의 조선사들이 수주하는 선박의 대부분이 LNG선, 크루즈 등으로 대형화 및 고급화됨에 따라 탄산용접이 줄어 수요자체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영남지역 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준현)은 올 하반기부터 청렴 옴부즈맨 제도를 도입해 조직의 청렴성을 더욱 향상키로 했다.평가원은 28일 각종 청렴 관련 정책을 수립, 심의하는 청렴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청렴위원회는 이준현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평가원 본부장 3인과 센터장 1인을 당연직위원으로 한다.이밖에 구성원으로는 한국경제신문 이봉구 기획조
2009년 가스업계 최초 무재해 20배수 달성장기운영설비에 최적합한 안전관리 모델 구축녹색에너지대상 수상, 친환경기업 이미지 부각설비노후화에도 불구, 뛰어난 생산효율성 자랑 국내 가스업계에선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를 국내 천연가스산업의 메카라 부른다.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109번지 아산만 바닷가 132만㎡(약 40만평)의 부지위에 자리잡은 평택기지본부는 1986년 11월 국내 최초로 LNG를 인도네시아로부터 도입하여 인접한 평택화력(현 서부발전 평택화력발전본부)에 공급하고 이듬해 2월 수도권지역에 도시가스용 연료로 공급을
지난해부터 전문인력보다 산업현장 실무자 재교육에 무게일본 지진의 여파로 그동안 주춤했던 신재생에너지분야의 투자와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자력에 대한 위험도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일본에서는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활성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세계 에너지시장이 빠른 속도로 변화됨에 따라 이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연구인력과 기술력 확보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지식경제부는 에너지분야 기술인력 확대를 위해 에너지인력양성 신규 지원사업을 공고하는 등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여념이 없다
14만㎘급 12기 등 총 14기 LNG탱크 가동 중내년까지 20만㎘ 2기, 14만㎘ 1기 추가 완공실천적 안전생활화·무재해 현장실현 위해 최선건설현장 순찰·안전위해요소 사전발굴 조치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기지본부장 김성모)는 한려해상공원에 위치한 청정에너지의 산실로 1997년 8월 대우건설과 공동으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황리 일원 총 86만평을 안정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아 40만평은 가스공사 LNG기지 부지, 나머지 46만평은 대우건설이 에너지단지, 조립금속단지, 폐기물처리시설 등의 산업용부지로 조성했다.이어 가스공사 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