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가스 안전기술 선도, 효율적·체계적 안전활동 구현540여명 기술인력 보유…매년 첨단장비 구축에 140억 투자서울도시가스가 제19회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도시가스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사고 예방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안
“제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입니다. 27년째 천연가스와 관련된 일 하나만을 하며 지낸 세월에 감사할 뿐입니다.”이번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정동련 팀장(54)은 이처럼 소회를 밝혔다.“제가 근무하고 있는 인천기지는 1996년 초기 시운전과 상업운전 시기에 약 8년간 일했던 곳으로 설비의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2010년 10월 안전환경팀장으로 발령받아 다시 근무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설비확장이 많이 이뤄졌고 세계화의 위상에 걸맞게 외국손님들도 많이 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에너지는 더 철저한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수상에 감사드립니다.”도시가스업계에서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고 실무업무까지 꼼꼼히 챙기는 대표이사 겸 오너는 손꼽힐 정도로 적다. 특히 오너 중 도시가스산업의 실무경험이 풍부하면서도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가 적지 않은 경남에너지 정연욱 대표이사(51)가 이번 제19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앉았다.정 대표는 지난 1998년 경남에너지 대표이
“제가 LPG업계에 몸담은지 어느 덧 4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충전소를 운영해 왔다는 것이 나름대로의 보람입니다.”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한국가스산업(주) 고광준 회장(70)은 인터뷰 시작부터 LPG충전소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스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로딩암 교체, 과충전방지장치, 디스펜스 보호체인, 살수장치 설치 등 충전소 시설 현대화사업에 선도적으로 나섰다. 1988년에는 국내 최초로 LPG용기 재검사 전문기관으
100억대 소음방지장치 수입대체 기여도시가스사와 소비자 위해 최선 경주도시가스 정압기 전문제작업체인 케이에프엔지에스(주)(대표 김태홍)는 1991년 태인정공이란 사명으로 설립 이래 지금까지 도시가스 정압기 분야에서 특성화된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도시가스 지구 및 지역, 전용 정압기의 설계 및 품질 선진화에 기여해온 이 회사는 삼천리 등 전국 22개 도시가스
“우선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스안전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고 초심을 유지하는 시공인이 될 것입니다. 그간 국내 가스업계 및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가스안전’의 슬로건이 업계와 소비자들의 의식 속에 완전히 각인되기 위해선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제 19회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원하우징파트너의 유정범 대표(52)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감사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매년 관내 재난취약가구 가스난방시설 안전점검, 보일러청소, 국가재난시 자원
“가스기기 설비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저만의 업무방침은 늘 한결같습니다. 가스안전사고 예방은 가스기기 사용자들의 안전의식만큼이나 설비업자들의 직업적 책임의식도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완벽한 설비를 추구합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 용산지부장 13년 경력에 이어 올해 10년째 전국보일러설비협회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문쾌출 수석부회장(65)은 30년이 넘도록 가스기기 업계에 종사해온 베테랑이자 가스안전 전도사이다.그는 정기적으로 가스안전시설 점검 강조기간을 설정해 연간 2회에 걸쳐 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해왔고 기초수급자, 장애인, 독
오원희 본부장(57)은 지난 1980년 가스안전공사 출범 이후 첫 번째 공채를 통해 입사, 올해로 32년째 근무하고 있다.오 본부장은 32년간 국가기간산업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서비스 확대와 함께 가스안전공사의 안전진단 해외진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진단컨설팅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해외교육을 크게 늘리고 활발한 정책건의를 통해 LPG 체적거래제 도입을 유도하는 등 안전관리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가스안전공사가 가스시설 검사업무와 함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기술력을 지원해야 된
“가스안전은 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사용시설의 철저한 점검 및 신속한 시설개선, 새로운 장비 개발과 도입으로 완벽한 검사를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산업포장을 수상한 (주)삼천리 안영창 전무(56)는 요즘의 가스안전은 선진화 및 과학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1979년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삼천리의 도시가스 사업개시와 함께 입사한 그는 2011년 1월부터 인천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안영창 전무는 탁월한 리더십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삼천리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
“가스안전교육의 가장 큰 목표는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교육과 반복교육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등 IT기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교육방식도 일반적인 교재에서 탈피, 동영상과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 새롭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교육생들도 시각과 청각을 이용한 교육방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육 콘텐츠 마련을 준비 중입니다.”박성수 부장(47)은 지난 1994년 가스안전공사에 입사해 광주전남본부와 경기지역본부를 거쳐 현재 가스안전교육원 교수실 교재개발부장
남상문 사장(45)은 군대를 제대하고 LPG·산소공급업체에 몸을 담으면서 가스업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1998년 동료와 함께 삼정가스를 인수, 본격적인 자기사업에 뛰어들었다.올해 LPG판매업소를 시작한지 14년을 맞았지만 처음 LPG사업을 시작하며 다짐했던 마음만큼은 별다른 변화가 없다.남사장은 “LPG는 편리한 연료지만 자칫,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연료이기도 하다”며 “주기적으로 신문에 게재된 사고기사를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덕분인지 남사장은 사업시작 이후 지금까
“가스시공업 분야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지만 가스안전만은 등한시 할 수 없습니다. 가스시설시공인들은 어디까지나 양질의 시공을 책임지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985년 경북 포항시에서 영남에너지서비스 협력업체로 가스시설시공업체인 (주)세한을 운영하는 김동수 대표(52)는 가스는 안전이므로 공정성을 갖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그의 생활신조는 안전한 공급을 위한 ‘철저한 시공’이라며 직원들과 고객에게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품질향상을 도모해 왔다. 이러한 그의 빈틈없는 열정과 노력은 지난 22년간
“안전관리를 하지 않고서 가스를 판매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불안해서 일도 잘 안되지요. 그야말로 가스 사업에 있어 안전관리는 필수가 아닙니까?”택시 등 LPG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를 충전해 주는 증평LPG충전소의 신희숙 소장은 가스 사업은 영업보다 안전관리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신 소장은 또 증평LPG충전소의 경우 청주LPG충전소(대표 최일삼)의 계열 충전소로써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 등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고 있음을 넌지시 밝힌다.“우리 충전소는 특히 E
린나이가스 이계일 대표(59)는 소비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수요자의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소비시설 안전점검표 전산기록 및 조회 시스템화) △안전공급계약 체결 업소(1532개소) △소비시설 안전점검업소(1532개소) 등 공급자의무 규정 등에 의한 법정 서식에 적합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또한 안전공급계약체결 현황 전산기록 및 조회를 효율적으로 하게 했으며 소비시설 안전점검표 전산기록 및 조회, 정기점검 예정(6개월, 1년) 대상자 전산 조회 및 대상자 확인을 통해 전산시스템에 의한 소비시
“가스업계에 기라성 같은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경험이 일천한 제가 제19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시상식에서 지식부 장관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은 가스업계를 위해 더욱 많은 일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역화방지기 및 고압 조정기 생산과 가스시공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에너지테크의 박두식 대표이사(40)는 청년시절 산업현장을 다니면서 우연히 액체상태의 고압가스가 넘치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가스와의 인연이 되었다고.박 대표는 직장생활에서의 경험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