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안전한 소형 탱크 설치, 용기보다 제약 많아우리나라에서 LPG는 국민의 취사 및 난방용 연료로 도심외곽지역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소형저장탱크를 이용한 벌크공급방식을 통해 공장, 빌라 등에서도 사용이 꾸준하다. LPG자동차는 전국에서 225만대가 유지되면서 휘발유차와 경유차의 뒤를 잇고 있는 등 이제 LPG는 수송용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프로판을 공급하는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와 550여 LPG벌크사업자, 2000여개에 달하는 LPG충전소들은 안전관리와 관련한 규제와 함께 사업을 영위하고
천연가스 수요 증대 위한 다양한 로드맵 강구 중 ▲ 지난해 가스공사의 매출이 11조원 가량이나 감소했습니다. 계속되는 저유가 기조로 LNG 판매가 감소한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올해 판매전망은 어떻습니까-천연가스 판매량이 2011년 이후 연평균 약 7.5% 증가하였으나 2014년 이후 약 10%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시가스용은 2011년 이후
高수익·底위험…국가별 맞춤형 진출 모색공기업과 민간기업 협력, 패키지형 사업 진출 모색인프라 건설 노하우 접목 단기간 내 투자금 회수신규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실현에 기여 전망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해 12월 대구 본사에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글로벌 전략회의는 최근 저유가로 인한 해외사업의 경제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현안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승훈 사장이 주재한 이 회의에는 본사 경영진을 포함, 이라크·호주·캐나다 등 해외법인과 모잠비크 지사장 등 각 해
삼삼오오 모여 힘 결집, 정부사업 참여방안 확보해야 도시가스와 LPG벌크사업자에 밀려 벼랑 끝 심정정부, 용기지원·바우처 등 극빈층 위한 정책 마련LPG(프로판)의 유통형태는 20kg 또는 50kg의 용기에 가스를 담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몇 해 전부터 소형LPG저장탱크를 이용해 가스를 공급하는 벌크사업이 보편화되고 있
막대한 시간과 비용 발생…경영진 투자 의지가 관건국내 의료용고압가스업계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그동안 의료용고압가스충전(의약품제조)업체들은 일정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이 없이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충전, 공급하면 됐다.하지만 이제 의료용고압가스분야에도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라는 새로운 제도가 도입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사를 거쳐 적합판정서를 교부 받아야 의료용가스를 판매할 수 있다. 의료용고압가스 GMP 적용 대상업체는 원료의약품제조업체(고압가스메이커)와 완제의
2020년 10만대 보급 목표…정부 예산·지원금 증액 시급‘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 1㎾급 연료전지는 보급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2014년에 기존 그린홈 보급사업을 ‘주택지원사업’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해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국은 분산전원과 피크수요관리, 예비전력(Backup power) 역할에 탁월한 장점을 가진 연료전지를 보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주택용 연료전지를 보급하는 기업들은 연간 150~200대 가량을 보급하고 있기는 하나
한계 뛰어넘는 기술 연구해 국내 업체에 기술이전 앞장LNG펌프, 터보형 고압가스 압축기 등 개발LNG·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 역할도 기대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1976년 상공부 산하의 한국기계금속시험연구소로 설립되어 현재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국가 기계기술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연구원에는 5개의 연구본부 및 2개의 연구센터가 있다. 본지는 지난해 환경·에너지기계연구본부를 소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극한기계연구본부(본부장 윤의수)를 소개한다. 극한기계연구본부는 극한환경에서 운용되거나 기존 기술수준의 한계
올해부터 5년간, LPG사용 서민층 35만가구 시설개선에너지분야 대표적 복지사업으로 성장취약계층 LPG사고예방 효과 ‘톡톡’올해 개선규모 9만4400가구 역대 최다에너지분야 대표적 복지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이 올해 제2기(2016∼2020년) 원년을 맞았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2011년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가스사고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층 LPG사용시설의 금속배관 교체를 통해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지난 5년간 40만가구의 개선을 통해 가스사고 감소, 서민층
시범지역 내년 9월 가스공급, 12곳은 단계적 진행최근 LPG업계의 가장 큰 이슈는 정부의 LPG지원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복지시설 소형LPG저장탱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마을단위 LPG배관망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1000∼4000세대가 거주하는 군단위에도 LPG배관망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군단위 LPG배관망 위탁수행기관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을 소개하고 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업단, 세종시에 자리 잡고 위탁업무 수행저장시설 1곳에 2∼3개 설치, 소유권은 분리 LPG배관망
국내 기술연구 성과 미미…R&D 기반 마련 절실 스털링엔진 냉동기, 소음과 진동 적은데다 친환경적 냉동공조 및 상온·극저온 등 응용분야 광범위 스털링엔진의 기술 개요스털링엔진(Stirling Engine)은 증기기관의 개발에서 비롯된 영국의 산업혁명 시기(1760~1830년대)에 처음 개발되어 당시만 해도
현장 직무교육은 기본, 기업 간 ‘교류확대의 場’ 기대에너지분야 전문 교수진 통해 체계적 인력양성과정 운영 미래형 그린건축 설계, 화재시뮬레이션 실무 등 14개 과정228개 기업과 협약 체결…수요자 중심·실무 위주로 강의2000년 노동부는 ‘직업능력개발 3개년 계획’을 선정,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신성장동력분야, 융복합분야 등의 전략산업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CHAMP)사업(이하 컨소시엄 사업)을 본격 출범한다. 컨소시엄 사업은 자체 연수프로그램이나 연수원이 없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인증 도입, 실행 위해선 품질경영 8원칙 반드시 지켜야 인증은 품질향상 통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고객만족 향상과 조직의 성장 및 발전을 추구하는 제도원가 및 에너지 절감 기업의 매출·이익 증대제품의 결함 예방 낭비적 요소 제거 등 기대효과 커일반적으로 인증이라고 하면 기업체의 홍보 목적 또는 고객이 요구해 할 수 없이
“특수가스회사 ‘안전경영’ 위한 기술적 지원 급선무” 산업의 패턴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요즘, 산업용가스 및 특수가스사업자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쁘게 움직이며 경영하고 있는데, 국내 최대의 특수가스메이커인 SK머티리얼즈의 임민규 대표이사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 꼽히고 있다.반도체용 특수가스의 대표품목인 NF₃ 생산능력 세계
“도시가스산업 역할 강화로 새로운 부흥기 만들터”‘소통’으로 난관 슬기롭게 헤쳐…‘변화•혁신’ 통해 新성장발판 모색 불합리한 LNG요금체계 개선, 판매신장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헌신의 자세로 정부 및 타 협회와도 협력 “한국도시가스협회를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시가스산업의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가스사고 사전에 감지…사고율 감소 기대 중소기업 기술이전 통해 안전기술 확산·보급 전통적인 가스안전관리는 제도에 근거하여 가스 관련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스안전관리에서 사고대응은 사고 시점을 기준으로 발생 후 신속하게 처리하여 확산을 방지하는 일련의 행동 및 절차들이며 사고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