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호조를 보였다. 산업체를 대상으로 견조한 LPG판매실적을 거뒀으며 안정적인 해외 트레이딩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SK가스 1~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364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6조1149억원 대비 12.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2,286억원과 비교해 45.4%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1,171억원과 비교해 142.3% 개선됐다.SK가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굴지의 산업용가스메이커인 린데코리아(대표 회장 성백석)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킨더포레 어린이집에 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포함한 린데코리아 임직원 10여명이 참석, 벽면에 수직정원을 설치하기 위한 사철나무 1800본의 수종을 직접 심었다.태양광 및 수직정원 설치사업 지원 프로젝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 감축사업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부각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회장 성백석)는 산업·특수가스의 공급, 운반, 사용 등과 관련한 안전성 확보 및 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8일 서울 더케이호텔 본관 3층 거문고C홀에서 ‘2023년 산업·특수가스안전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는 성백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동준 원익머트리얼즈 부장이 ‘독성가스 대용량 실린더의 안전처리용 Vessel(용기)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또 박혜인 중소문화교육센터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에 대해, 권오창 SK스페셜티 팀장이 ‘IT기술을 이용한 사고예방’을, 그리고 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1~3분기 LPG소비량이 전체적으로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 줄어든 792만4000톤을 달성했다.한국석유공사에 보고된 LPG소비현황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792만4000톤이 소비돼 전년 동기 837만8000톤과 비교해 5.4% 줄었다. 프로판 소비량을 보면 3분기까지 521만6000톤을 기록해 전년 동기 565만1000톤 대비 7.7% 감소했다. 프로판 소비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정·상업용은 132만5000톤으로 전년 동기 136만톤과 비교해 2.6% 감소했고 산업용은 75만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충전·판매소 경영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했던 위지트에너지의 플랫폼이 파이어독스의 품에 안겼다. 파이어독스는 LPG판매업소 경영관리프로그램을 인수하면서 가스잔량발신기, 원격검침기와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주)파이어독스와 (주)위지트에너지는 10월 말 LPG경영관리프로그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위지트에너지는 그동안 LPG충전·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관리프로그램을 보급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결국 위지트에너지는 약 5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를 통보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스잔량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최근 반도체 등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특수가스를 포함한 고압가스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압용기, 탱크로리, 튜브트레일러 등 고압가스관련 용품 및 장비시장도 극심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이 가운데 고압용기는 고압가스 제조 및 충전업체들의 가스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사용하던 용기가 남아돌아 사업장 내에 적재해 놓은 상황이며, 이로 인해 새 고압용기의 발주가 거의 없는 상태다.고압용기업계가 이처럼 사상 최악의 어려움을 겪게 된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해인 올해부터 해외 공장등록 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외국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국내 LPG가격이 석달 연속 오르면서 가스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지게 됐다. 그나마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됐던 11월 국내 LPG가격이 예상보다 적게 오른 것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다.SK가스는 11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55원 인상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9.81원, 산업용은 124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506.68원(879.9원/ℓ)으로 조정했다. E1도 11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55원 인상했다. 가정·상업용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인력난이 심각한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 해도 제조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허용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압가스충전사업자들은 최근 생산직, 배송직 등의 부문에 직원 채용공고를 내도 전화조차 오지 않는다고 하는 등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때문에 충전사업자들은 만날 때마다 ‘사람을 구해달라’는 것을 인사처럼 하는 상황이다.충전사업자들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싶어도 정부에서 제조업이 아니라고 해석해 고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관련 단체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평가기관으로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S, A+, A, B+, B, C, D 등 7개 등급을 부여한다. SK가스가 받은 A+는 지배구조, 환경, 사회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충실히 갖추고 있으며,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상당히 적은 기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시설에 대한 모든 종류의 검사와 점검 대행, 신규·변경 공사 등 LPG 관련 모든 안전 업무를 수행하고자 올해 1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어느덧 10개월의 시간이 흘렀는데 가스안전 전문기업인 대경가스안전의 출발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LPG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전문적으로 해 보고 싶습니다.”경북 안동시 복주3길에 위치한 대경가스안전(주)은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LPG시설 안전관리 대행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사의 권현수 대표(52)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8월부터 10월까지 석 달 연속 인상됐던 LPG수입가격이 11월에는 소폭 올랐다.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11월 국제 LPG가격을 프로판은 610달러, 부탄은 620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전월과 비교해 프로판은 10달러, 부탄은 5달러 오른 것이다.당초 LPG수입가격은 인하될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아쉽게 소폭 인상됐다. 최근 국제유가는 최악의 경우 배럴당 150달러는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으나 다행히 아직은 80달러대 초중반에 머물고 있다. 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엑셀 업무 특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즉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로 업무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i-Excel’(Intelligence Excel)로 명명한 이 플랫폼은 구성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MS사의 엑셀을 기반으로 SK가스가 자체 개발한 것이다. SK가스는 업무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고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엑셀의 비효율성을 개선했으며,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외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1500여 세대에 LPG배관망이 구축됐다.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LPG공급관리소에서 인제군 북면 원통리 LPG배관망 준공식이 26일 개최됐으며 1500여 세대에 대한 가스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군은 LPG배관망 사업을 위해 국비 105억원을 포함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했다. 길이 32㎞에 달하는 LPG배관망이 구축했으며 원통1리~7리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다.군에 따르면 기존 LPG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30~50
26일, 제16회 반도체의 날[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국내 산업용가스제조 메이저업체인 ㈜에어퍼스트의 양한용 대표가 26일에 열린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양한용 대표는 과거 반도체 에칭(식각)용으로 사용되는 불소(F2)의 공급시스템 사업본부를 영국 멘체스터에서 한국으로 이전시켜 고객사의 공장 부근에 설치,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적기 공급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한국 반도체 업체의 공정 개선에 기여했다.에어퍼스트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요소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소재기술 전문회사인 SK㈜ 머티리얼즈의 이용욱 사장이 26일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SK㈜ 머티리얼즈는 李 사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다회용기·리필용기 사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종이문서 사용 자제 등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며 탄소감축 경영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건강 걷기 및 건강 자전거 이용 △계단 활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카풀 이용 △잔반 제로 △저탄소 식사 △중고폰 재활용 등 탄소감축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11만4000Kg(월 평균 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