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도 등과 투자협약[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탄산을 비롯해 산소, 질소, 아르곤 등을 공급해온 한국특수가스(주)(대표 한승문)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산업용가스플랜트를 건설한다. 이 회사는 전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지난 20일 산업용가스플랜트 건립을 위한 71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북 향토기업으로 잘 알려진 한국특수가스는 새만금 국가산단 1공구에 산업용가스플랜트(공기분리장치·ASU)를 건설, 이곳에 입주한 이차전지기업에 필요한 산소 등의 산업용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내년 3월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국내 LPG시장에서 SK가스의 판매량이 증가했고 E1은 다소 줄었다. 정유사에서는 GS칼텍스의 약진이 눈에 띄였으며 SK에너지와 S-OIL은 다소 감소했다.내수시장 1위 사업자인 SK가스는 1~3분기에 274만5000톤의 LPG를 판매해 전년 동기 262만3000톤 대비 12만2000톤(4.7%) 증가했다. 또한 시장점유율은 39.2%로 전년 동기보다 0.9%p 개선됐다. 국내 LPG시장 2위를 달리고 있는 E1은 올해 3분기까지 233만3000톤의 LPG를 판매해 전년도 234만7000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LPG저장시설 안전장비 전문제작업체인 (유)유평산업(대표 이성행)이 새로운 LPG 및 도시가스 입상관 보호대를 개발, 보급한다.이번에 개발한 입상관 보호대는 길이가 80cm로 기존의 방호철판 구조와 달리 50A(KS D 3507) 배관을 벤딩하고 쇼트처리 한 후 분체도장을 함으로써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보호대는 M12(1/2인치) 규격의 두꺼운 앵커볼트로 4곳을 고정함으로써 외부 충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유평산업은 국내 대형 건설사의 현장에 필요한 입상관 보호대 490개를 최근 가스시공업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를 이용하는 스팀 세차기가 관계 법령을 위반할 소지가 높아서 사용이 제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가스식 출장 스팀 세차기 가스누출 화재가 지난 2021년 8월 11일 발생한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당시 충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스팀세차기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LPG가 누출됐다. 이 상태에서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려던 순간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부상 1명에 차량 470대가 파손됐고 시설물은 20억원 상당 피해를 입으면서 보험사 추정치로 100억원의 재산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지난 2014년 결성해 곧 10주년을 맞게 되는 우리 정수회는 그동안 경인지역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견실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이 모든 것이 역대 회장들이 국내 고압가스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안팎으로 힘써온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활발한 모임의 회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15일 개최한 정수회(正守會)의 월례회를 통해 새 회장으로 선출된 안성태 신임 회장(국제산업가스 전무이사)은 막중한 자리를 맡아 가장 먼저 회원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전달식을 21일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전진만 E1 대외협력실장,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박정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본부장을 비롯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 방신실 프로(KB금융그룹)가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E1과 KLPGA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5천만원 상당의 의류 상품권을 글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군 LPG공급관리소와 곡내마을에서 LPG배관망 가스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LPG배관망 가스사고 긴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 차량 추돌로 인한 입상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초동조치 △긴급상황분석 △사고시설 긴급복구 △안전점검 △훈련종료 및 강평 순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보물섬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협동대응체계를 점검했다.이날 이채현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11월에 kg당 55원 인상됐던 국내 LPG가격이 오는 12월에도 다소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12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610달러, 부탄은 620달러로 오르면서 평균 7.5달러 인상됐다.여기에 환율추이를 보면 10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 당 1329.7원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평균 1352.6원보다 23원가량 하락했다.이 같은 원가변동 요인만 놓고 보면 12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4~5원의 가격인하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SK가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매년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소형LPG저장탱크의 재검사 시 잔가스 처리를 위한 드레인 밸브 설치가 의무화된다. 더불어 소형저장탱크의 합격표시인 명판 부착 위치도 명확하게 제도화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대전광역본부 교육장에서 소형저장탱크 제조 8개사와 수입 1개사, 특정설비전문검사기관 단체,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가스기술기준을 개정해 시행키로 했다.소형저장탱크의 잔가스 처리를 위한 드레인 밸브는 탱크의 안전한 검사를 위해 설치가 기본이지만 그동안 가스안전공사가 기준 마련도
15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 월례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기용)은 15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의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를 배포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하는 등 경각심을 심어줬다.이날 월례회에는 이영식 고압가스연합회 전무가 참석해 중처법의 적용범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주체 등을 더욱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 외에도 이영식 전무는 △중처법 관련 단체보험 △제조 및 서비스분야 외국인 근로자 신청 △용기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주식회사 E1의 경영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크게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의 2023년 1~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경영실적(연결 포괄손익계산서)을 보면 매출액 5조7239억294만원으로 전년 동기 5조9913억3687만원보다 2674억3392만원(-4.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48억6677만원으로 전년 동기 1948억1382만원과 비교해 399억4704만원(-20.5%)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의 경우 2156억6030만원으로 전년도 879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본격적이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정부와 LPG업계가 만나 가격안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14일 서울 단암빌딩 대회의실에서 LPG수입‧생산업체와 유관기관을 만나 LPG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가격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를 앞두고 정부 차원에서의 가격인하를 위한 세금감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의 노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정부는 동절기에 LPG를 이용하
부산경남고압가스조합 월례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부산경남고압가스협동조합(이사장 박종춘)은 13일 경남 김해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를 열고 실린더에 충전된 고압가스의 판매원가분석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종춘 이사장은 “실린더가스 판매원가분석표가 각사별로 상황이 크게 달라 수치와 대비해 증감이 있을 수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를 영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면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월례회는 지난 10월 열린 실무자회의에서 논의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실무자들은 조합원사 간 대리점 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LPG판매협회가 결성됐다. 전라북도LPG판매협회 완주군 지회는 11일 완주군 봉동읍의 한 식당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이관희 전라북도LPG판매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했다.초대 회장으로는 완주국민가스 김인흠 대표가 취임했다. 김인흠 신임 회장은 “지방에는 LPG산업이 갈수록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회원사들 간 의기투합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겠다"며, "또한 회원들이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내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국내 대부분의 고압가스충전업체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미 고압가스관련단체들은 회의를 열 때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법령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법령 위반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몇몇 고압가스충전업체는 중처법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환경팀 소속의 직원을 추가로 채용했으며, 관련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