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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될 가스보일러에 대한 최저효율기준이 80%로 최종 확정돼 고시됐다. 행정담당부서인 산자부나 에너지관리공단은 당초 현재의 72%에서 75%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었으나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심의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11.1%나 올리게 됐다.이 같은 최저효율기준은 여타의 효율제도인 등급제도와 고효율인증제도와도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 업계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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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발생기 및 산소발생기 전문제작업체인 (주)O.N. E(대표 이승준 www.o-n-e.co.kr)는 지난 96년 국산화에 성공한 뒤 소형 PSA(Pressure Swing Adsorp tion)시장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그 동안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질소, 산소 발생기를 국산화한 O.N.E는 설비를 진해 내수면연구소, 목포 내수면연구소 등에 공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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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지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현재 국내 충전시장은 양적인 시대에서 질적인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의 공생과 동등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합원의 단결과 단합을 유도해 전국에서 사업하기 제일 좋은 충전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서울·경인지역 고압가스충전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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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폐차장 등에서 LPG차량용기의 가스 무단방출로 인한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던 ‘LPG자동차 정비(폐차)업 안전관리방안’이 ‘조치불??遮?회신을 받았다고 한다. 이유인 즉 모든 정비업소가 LPG차를 취급하는 것이 아닌데다 근거법률이 없어 잔가스 회수장치 등의 의무화를 시·도 조례에 반영토록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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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존 에너지자원이 빈약한 나라에서 에너지를 절약하자고 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장과 업계 자율에 맡겨도 될 부분까지 세세하게 법적으로 규제한다는 것은 너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스보일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도 역시 그러한 비판을 면키 어렵다. 최저효율제, 효율등급제, 고효율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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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0년대 말에서 80년대를 거치는 동안 LNG를 도입하여 천연가스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비롯하여 LNG 도입 협상, 인수기지 등 인프라건설, 외자 및 차관도입, 가스공급 운용과 전국 주배관망의 계획 수립까지 책임졌던 간부의 한사람이였던 필자로선 이제 천연가스산업이 연간 약 1,600만 톤의 LNG를 도입하며 전국 도시가스사업의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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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기존 도시가스 서비스의 체계에 문제가 있다며 진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도시가스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가스오케이의 사업 설명회장은 도시가스사 직원 및 도시가스지역관리소 사장, 가스시설시공업자, 보일러시공업자 등 250여명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서울의 한 도시가스사 고객관리팀에서는 무려 6명이라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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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굵직한 국제행사가 관내에서 진행되는 우리 부산북부지사는 고객만족을 통한 가스안전확보, 기술력 강화를 통한 가스사고예방, 창의적인 업무자세 확립을 지표로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가스안전 기술서비스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홍지룡(洪志龍)지사장은 지난해 전년대비 사고 발생건수 50% 감소 실현, 시설검사를 통해 지적된 LPG 부적합시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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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1월 공포된 제조물책임(PL)법의 시행이 이제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PL법 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를 비롯 여러 단체들이 다양한 세미나와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이미 여러 기업들이 전사적인 대응을 시작하여 그 유효성확인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제품안전이 제조물책임법이라는 소비자를 위한 강력한 법의 규정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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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청와대 공보수석을 역임한 오홍근씨가 내정돼 곧 임명될 것이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누가 되든 새로 임명되는 사장은 전임사장이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업무가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행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전임 방용석 사장의 갑작스러운 입각으로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人事와 조직개편 등이 차질을 빚고 있어 부임 이후 업무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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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구청에서 행해진 LPG판매소 허가과정을 보면 어떻게 이런 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지 의아스럽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동일번지에 무려 5개의 LPG판매소가 한꺼번에 허가를 받아 최근 완성검사를 마친 후 다른 사업자에게 분양돼 영업중이라고 한다. 어떻게 한 장소에 각각 다른 5개의 판매소 신규허가 신청이 접수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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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도시가스사업법상 공급배관 15㎞마다 1명의 배관안점점검원을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이 법규에 의해 현재 전국의 도시가스회사들은 총 1,212명의 배관안전점검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매년 배관의 증설과 더불어 계속 증원되는 추세에 있다.대구 지하철 폭발사고를 계기로 탄생된 이 제도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그 유래가 없어 시행초기부터 많은 논란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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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쏠리는 ‘出光 21’올해로 설립 40년을 맞는 귀뚜라미보일러가 올해는 순간식과 저탕식을 결합한 가스보일러 ‘출광21’을 개발, 곧 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그동안 순간식 보일러의 단점을 지적해온 귀뚜라미가 이번에 그 단점은 해소하면서 저탕식의 장점까지 결합시킨 제품을 내놓는다고 해서 보일러 업계의 관심이 집중.여기에 이 제품의 가격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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