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경제산업성은 지난달 24일 아시아 지역에서 탈탄소화에 협력하는 국제 회합인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의 첫 고급 실무자회의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했다. 구체적인 대처 방안으로써 우선 수소와 암모니아, CCS(CO₂의 회수·저장), 양국 간 크레딧 제도(JCM)에 관한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회합에서 일본은 아시아 지역의 탈탄소화를 강력하게 지원해 나가는 자세를 재차 나타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①수소와 암모니아 마스터플랜 책정 ②CCS 기술표준 책정 ③JCM 활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도쿄가스는 지난 13일 센쥬 수소충전소에 새로운 수소제조장치인 AEM 수전해장치를 도입해 제조한 수소 판매를 시작했고 발표했다. AEM 수전해장치의 상용화는 일본 최초이다.AEM 수전해장치는 기존 PEM(고체고분자) 수전해장치와 마찬가지로 높은 생산성을 가지는 한편 고가의 귀금속 촉매가 불필요하여 PEM형보다 저렴하게 CO₂프리수소를 제조할 수 있다. 도쿄가스는 수소충전소에서의 운용을 통해 AEM 수전해 장치의 적절한 시스템 구성이나 운전 관리 등의 노하우 획득을 도모한다.PEM형도 AEM형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웨스턴스탠다드에 따르면 캐나다가 LNG에 대해 지그재그로 움직이는 동안, 세계 최대의 슈퍼메이저는 말 그대로 전 세계, 특히 유럽과 아시아의 LNG 프로젝트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엑손모빌은 2030년까지 매년 약 4천만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양의 약 두 배이며, 현재 키티마트(Kitimat) BC 근처에서 건설 중인 약 3배 높은 LNG 캐나다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2030년까지 26 mtpa로 확장될 수 있다.이는 세계 최대 수입국인 일본의 전체 수요의 60%에 육박하는 규모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아샤크 알-아사트에 따르면 에너지 대기업 쉘은 새로운 협정에 따라 모로코에 12년간 60억 입방미터(㎥)의 LNG를 공급할 것이라고 모로코 에너지부가 밝혔다.모로코 국가 전력 당국인 ONEEE와 영국 회사의 대표들은 금요일 라바트에서 계약에 서명했다고 모로코 정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이 협정에는 모로코에 연간 5억 입방미터의 LNG를 공급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12년 계약의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초기에는 스페인 항구와 마그레브-유럽 가스관(GME)을 통해 가스가 공급될 예정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스위스의 열차 제조업체인 슈타들러레일(Stadler Rail)은 지난 20일 두 명의 이탈리아 철도 운영자와 총 25대의 수소 동력 열차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슈타들러레일은 각각 10대 및 15대의 수소 동력 FLIRT 수소 열차의 개발, 생산, 배송 및 유지보수를 위해 Azienda regionale Sardatratrporti(Arst) 및 Ferrovie della Calabria(FDC)와 계약을 체결했다.수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위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두 프로젝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영국의 카본 캡처 스코틀랜드는 전문 투자 매니저인 아이오나 캐피탈(Iona Capital)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바이오 메탄 혐기성 소화(AD) 공장에서 녹색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하여 재사용할 예정이다.CCSL에 따르면, 이 거래는 스코틀랜드 남서부 덤프리스에 있는 아이오나의 크로프트헤드 AD/바이오가스 공장의 두 회사 간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이 공장은 스코틀랜드에서 탄소 포집으로 운영되는 최초이자 유일한 바이오 메탄 시설이다.사업장에서 방출되는 CO₂는 크로프트헤드에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퍼스트헬륨은 탐사팀이 최근 캐나다 앨버타주 워슬리에 있는 땅을 획득한 데이터에 대한 초기 평가는 몇 가지 매우 유망한 드릴 목표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헬륨 탐사 및 개발 회사는 최근 워슬리에 있는 가장 최근에 획득한 땅의 일부에 대해 5,200에이커 규모의 독자적인 3D 지질 프로그램을 완료했다.퍼스트 헬륨의 사장이자 CEO인 에드 베레즈니키는 워슬리에 예산 범위 내에서 3D 지질 프로그램을 제 시간에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그는 “획득한 3D 지질 프로그램과 15-25,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IDTechEx가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저탄소 수소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해 예상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2033년까지 1,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전 세계 수소의 95% 이상이 증기 메탄 개질(SMR)과 석탄 가스화 공장에서 생산되는 CO₂ 집약적인 화석연료 기반 회색 및 검은색 수소에서 나온다.‘더러운’ 수소와 관련된 CO₂를 완화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파란색(CO₂ 배출량을 포집해 저장/활용한 천연가스 개질) 또는 녹색(신재생 전력 물 전기 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잉글리쉬뉴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독자 개발한 수소전기 스마트 트램이 중국 중부 후난성 주저우시 생산공장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올랐다.이 트램은 CRRC 주저우 전기 기관차 연구소 주식회사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앞으로 며칠 안에 상하이 항구에서 말레이시아로 운송될 예정이다.그것은 말레이시아 사라왁의 수도인 쿠칭(Kuching)의 도시 교통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회사가 말했다.이 스마트 트램은 수소 에너지 전력 시스템을 최초로 채택했는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는 물론, 주행 거리가 길고 충전 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헬레닉쉬핑뉴스에 따르면 독일 연방 정부는 7월 7일 수소 처리를 위한 수입 터미널 사용을 가속화하는 LNG 가속법(LNGAA)의 수정을 가능하게 하는 법률 초안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이 법의 주요 변경 사항은 향후 육상 기반 LNG 인프라의 기후 중립 준비와 러브민의 부유식 LNG 터미널을 무크란 항구로 이전하는 최종 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검토 결과, 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운영 중인 루브민(Lubmin) LNG 수입 시설의 위치는 무크란 항구로 결정되었다.이에 앞서 독일 의회는 육상의 영구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캐나다의 키티마트(Kitimat) LNG 프로젝트는 전체적으로 85%에 가까운 완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쉘, 페트로나스, 페트로차이나, 미쓰비시상사, 한국가스공사의 합작법인인 LNG 캐나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했다.LNG 캐나다의 CEO인 제이슨 클레인은 회사의 중간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2023년을 회사,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의 ‘예외적인 진전의 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프로젝트가 현재 전체적으로 85% 가까이 완료되어, 우리는 향후 10년간 중반까지 저탄소 B.C.L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IHI는 소형 여객기용 연료전지(FC) 추진시스템 구현에 기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출력을 가진 전동 터보 컴프레서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기가 옅은 상공에서도 수소와 반응시키는 대량의 압축공기를 공급할 수 있다. 연료전지에서 배출되는 수증기를 동력으로 활용함으로써 고출력을 실현했다. 100㎾의 출력을 가능하고 203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신에너지·산업기술 종합개발기구(NEDO)의 위탁 업무 ‘차세대 전동 추진 시스템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됐는데 모터의 초고속화나 회전 부분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은 LNG 표준선과 같은 규모의 대형 액화수소운반선용 화물탱크(4만㎥×4기) 기술 개발이 완료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시험용 저장탱크를 설계·제작하여 성능을 확인했다.향후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그린이노베이션 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가와사키중공업의 100% 자회사인 일본수소에너지, ENEOS, 이와타니산업이 2030년까지 같은 규모 탱크탑재선을 이용한 액화수소 수송의 대규모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가와사키중공업은 ‘CC61H타입’의 시험용 탱크를 1기 4만㎥인 실물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포브스에 따르면 무공해 대형 트럭을 생산하는 니콜라(Nikola)가 캘리포니아로부터 탄소를 내뿜는 디젤 모델의 대안인 수소를 사용하는 미국 최초의 충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보조금을 받았다고 말했다.일부는 빠르면 올해 말에 문을 열 수도 있다. 피닉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캘리포니아 교통 위원회가 남부 캘리포니아에 6개의 중장비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데 4,190만 달러를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파트너 볼테라(Voltera)와 함께 올해 출시한 HYLA 브랜드로 운영될 것이며 LA, 샌디에이고 및 모하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클라우드형 건설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ANDPAD’를 운영하는 일본 앤드패드는 현장을 촬영(스캔)하는 것만으로 가스매립관 정보(깊이, 길이 등)를 3차원 데이터로 취득할 수 있는 신기능 ‘ANDPAD 3D 스캔’ 베타판(시제판)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8일 발표했다.보다 효율적인 측량을 가능하게 하고 작업 보고서나 준공도면의 작성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프로젝트 파트너인 도호가스 네트워크(NW)와 이달부터 공급 내관 공사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가스관의 신설·교체 공사를 한 후에 부설한 가스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