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가자 지구에서 발사된 로켓포의 맹렬한 공격이 지난 9일 남부와 중부를 계속 강타하자, 이스라엘은 타마르 연안의 천연가스전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라고 명령했다.이 상황에 대해 이스라엘 국방부가 타마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의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도록 만들었다고 에너지부가 발표했다. 타마르 가스전은 주요 천연가스 공급원이며 공급이 없다면 발전소들은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연료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이스라엘 산업부는 “경제의 에너지 수요는 대체 연료에 의해 공급될 것”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수요일 단기 에너지 전망(STEO)에서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과 수요가 2023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EIA는 건조 가스 생산량이 2022년 99.60bcfd에서 2023년 1,037억 2,000만 입방피트(bcfd), 2024년 105.13bcfd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기관은 또한 미국 내 가스 소비량이 2022년 기록적인 88.46bcfd에서 2023년 89.17bcfd로 증가한 후 2024년 88.38bcfd로 감소할 것으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에너지 생산업체인 Aera 에너지는 최초의 대규모 탄소 포집 및 저장(CCS) 프로젝트인 ‘카본 프론티어(CarbonFrontier)’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대 후반에 운영될 예정인 카본 프론티어는 연간 160만 미터톤 CO₂를 포집하고 벨리지 오일필드에 영구 저장을 할 계획이다.카본프론티어는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와 미국 환경보호청(EPA)을 포함한 지역, 주 및 연방 규제기관의 감독 하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장기적으로 볼 때,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닛신 오일리오 그룹은 지난달 21일 요코하마 이소코 사업장의 기존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기 1대를 수소 혼합연소 대응형 고효율 8000㎾급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기(가와사키중공업製)로 갱신한다고 발표했다.JFE 엔지니어링이 에너지 서비스로써 도입해 설비의 소유·운영을 한다. 2025년 4월의 운용 개시를 목표로 닛신 오일리오는 업계 최초로 수소를 활용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의 대폭 삭감을 도모한다.닛신 오일리오는 2050년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30년의 CO₂ 배출량을 2015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니콜라(Nikola)가 미국 애리조나주 쿨리지(Coolidge)에 위치한 제조시설에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를 출시했다.니콜라의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딜러, 정부 관계자 및 피닉스의 유명한 비즈니스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이 제막식에 참석했다.니콜라의 FCEV는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500마일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이는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모든 제로 배기가스 클래스 8 트럭 중 가장 긴 주행거리로 예상된다.니콜라는 현재 J.B. 헌트, AJR 트럭킹, 비아기 브라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린나이는 사이부가스, 후쿠오카시, 메디바와 공동으로 누구나가 안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 가스레인지를 개발했다.가스레인지를 IH레인지로 전환한 가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해온 조리기구와 달라 요리를 포기하는 고령자를 볼 수 있다. 새로 개발한 가스레인지는 고령자나 치매 환자를 배려해 실수 방지 컬러링과 안심하고 냄비를 놓을 수 있는 삼발이, 듣기 쉬운 음성 안내를 채택했다.익숙한 가스레인지로 조리를 계속함으로써 ‘조리는 즐겁다’, ‘스스로 만든 밥은 맛있다’라고 생각되는 체험을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지난 2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스마트 모빌리티 아프리카 서밋에서 에어프로덕츠, 사솔(Sasol), 토요타가 개념 증명 수소 생태계를 선보였다.이날 프레젠테이션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로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토요타 미라이(Mirai)의 온로드 시연이 포함됐다. 산업용 가스회사 사솔이 공급한 연료와 에어프로덕츠가 제공한 분사 기술을 사용하여 연료전지 전기차(FCEV)는 여러 VIP들을 승객으로 태우고 테스트 트랙을 돌았다.이번 시연회는 완화되기 어렵고 전기화되기 어려운 중장비 운송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지난달 20일 수소제조부터 수소발전까지 기술을 일관되게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실증설비 ‘다카사고 수소 파크’를 다카사고 제작소로 정비해 본격 가동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수소의 제조 및 저장 이용에 관한 설비를 한자리에 모아 수소 가스터빈 개발을 가속화하고 조기 상용화로 연결한다. 다카사고 수소파크는 수소 제조 저장 이용 기능마다 구역을 나누고 있다. ‘제조’ 영역에 미쓰비시중공업이 출자하고 있는 노르웨이 하이드로젠프로사에 의한 알칼리 수 전해 장치(수소제조능력 시간당 1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미쓰비시중공업(MHI)의 그룹사 미쓰비시조선이 고압 이중연료 해양엔진용 LNG 연료가스 공급장치(FGSS)를 신쿠루시마조선에 인도했다.MHI의 FGSS는 공간 절약 및 유지보수 접근을 위한 모듈형 설계를 활용한 최적화된 화물 공간 배치, 조선소의 단축된 건조 일정,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한 독점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운영성과 안전성에 모두 기여하고 있다.앞서 미쓰비시조선은 신쿠루시마조선이 2020~2022년 건조한 LNG 연료 자동차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최신 에너지 관련 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 ‘스마트 에너지 Week 가을 2023’(주최 RX Japan)이 지난달 13~15일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됐다.이번 전시는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이차전지에 관한 5개의 전시회로 구성됐다. ‘탈탄소 경영 EXPO 가을’도 함께 개최돼 다양한 탈탄소 솔루션이 제시됐고 3일 동안 약 3만8000명이 방문했다.분산형 에너지 사업에서 협업하는 파나소닉 공질공조사와 얀마에너지시스템(얀마ES)은 공동으로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히라타밸브공업은 최근 액화수소 프로세스 라인용 칸막이 밸브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고압화ㆍ구경 대형화를 추진하는 것 외에 체크밸브를 개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의 확충을 도모하는 동시에 공급체제를 정비해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액화수소의 수요 확대를 도모한다.히라타밸브공업은 극저온 영역 밸브를 개발해 도쿄가스의 네기시 LNG기지(요코하마시)를 비롯한 LNG 관련 시설에 납품해 왔다. LNG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살려 액화수소 프로세스 라인용 구슬형 밸브도 개발했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빌트랙스미디어에 따르면 마하나가르 가스(Mahanagar Gas Limited, MGL)는 브리한뭄바이 Municipal Corporation(BMC)과 파트너십을 맺고 뭄바이에 약 500 크로어(한화 약 871억원)의 투자를 포함하는 아시아 최대 압축 바이오가스(CPG) 공장을 설립했다.공장은 BMC와 일일 처리능력 1000톤 규모의 압축 바이오가스(Compressed Bio-Gas, CBG)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1000톤의 고체 도시 폐기물을 일일 약 40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헥사곤 푸루스(Hexagon Purus)사가 지난달 19일 독일 카셀에 수압력용기 제조 허브를 새로 준공했다.이번에 중공한 신 공장은 83,000 평방피트 설비는 모빌리티 및 수소 인프라 응용 분야에 사용되는 40,000개 이상의 Type 4 수소용기의 연간 생산을 지원할 수 있다.최대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헥사곤의 현재 제조 용량을 늘릴 예정인 카셀 시설의 현재 설치 공간은 수소 저장에 대한 미래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다.또한, 이 회사는 부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헬륨에볼루션의 팜 인 파트너인 북미헬륨은 새스캐처완의 폭스에 있는 3블록 내의 팜 아웃 부지에서 광산 굴착 테스트4를 수행했다.2022년 10월 발표된 임대광산 협약에 따라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굴착을 달성했다.이 광산의 시추 비용은 북미헬륨이 100%를 담당하고 있으며 헬륨 에볼루션은 20%의 작업 이자를 보유하고 있다.굴착 뉴스는 헬륨 에볼루션이 캐나다 지방에 있는 여러 광산을 포기한 것을 뒤따른다. 바로 지난달인 2023년 8월, 이 회사는 두 달 만에 세 번째 광산을 포기했다.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얀마에너지시스템(얀마ES)은 지난달 1일 자사의 오카야마 시험 센터에 실증시설 ‘얀마 클린 에너지 사이트’를 개설했다. 개발 중인 연료전지발전시스템과 도시가스·수소 혼합연소 열병합발전시스템 등의 실증 시험을 한다. 기기 각각의 상품화를 목표로 하는 것 외에 기기를 조합해 탄소중립 패키지로서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기술력을 홍보하는 거점으로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실증시설의 부지 면적은 약 1000㎡로 개발 중인 연료전지발전시스템(발전 출력 35㎾) 1대, 수소 혼합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