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4월 국내 LPG가격이 재차 동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다섯달 연속으로 변하지 않았다.SK가스는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9.81원, 산업용은 124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506.68원(879.9원/ℓ)을 유지했다. E1도 4월 가격을 동결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8.25원, 산업용은 1244.85원, 수송용 부탄은 1505.68원(879원/ℓ)으로 동일하다.4월 국내 LPG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충남LPG판매협회 회원 15명은 최근 협회 사무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충남LPG판매협회 회원들은 지난 16년 간 활동했던 조철호 前 회장을 초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소정의 상품도 건넸다.충남LPG협회 김기범 회장은 협회 활동사항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 가운데 정부의 LPG배관망사업에 불만을 드러내는 회원들이 많아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와 연계해 대응방안을 찾기로 했다.협회는 3개월 단위로 시·군 지역을 방문해 회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현장에서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남 함안군은 LPG용기 안전사고 예방 및 LPG판매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LPG판매업소에 대한 LPG용기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함안군 관내에 등록된 LPG판매업소이며 사업비는 8400만원이 마련됐다. 사업내용은 판매업소가 부담하는 LPG용기 검사비 일부를 지원한다.업소별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공고일 이후 검사한 LPG용기 검사비용에 대해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 검사한 LPG용기 개수와 비용이 명기된 증빙자료(검사내역서, 거래명세표 등)에 따라 보조금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는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유가보조금 지원과 충전소 결제 혜택을 담은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화물복지카드를 이용해 결제시 전국 HD현대오일뱅크 LPG충전소에서 리터당 22원씩 기본 할인되고 화물우대 LPG충전소의 경우 리터당 37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 리터당 4포인트 적립하여 총 리터 당 최대 41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 LPG화물복지카드는 연회비와 전월
29일 정기주주총회[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E1은 지난 29일 LS용산타워에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LPG산업을 기반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분석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국내 사업 수익증대를 위해 1톤 LPG트럭의 조기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이날 구자용 대표이사 회장은 “국내 시장에서 목표한 판매량을 초과 달성했고 수출 및 석화용 판매, 도입원가 절감 등 해외사업 분야에서 최대 이익을 시현하는 등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영월 풍력단지 준
28일, 운영위원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가스분석 측정클럽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근)는 지난 28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화학동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가을 개최 예정인 가스분석 측정클럽 워크숍의 주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상일 표준과학연구원 본부장은 “올해 R&D 예산이 대폭 삭감됐으나 국내 고압가스 및 특수가스업체들로부터 순기능을 했다고 평가받는 가스분석 측정클럽 워크숍을 운영위원들과 협의를 거쳐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표준가스 등의 분석기술이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한LPG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이하 용달협회)와 친환경 LPG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이날 LPG협회는 LPG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LPG협회와 용달협회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뛰어난 LPG트럭을 운수 사업용으로 보급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용달 사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LPG협회는 용달
연재순서① 운반비 적용 시급한 기체산소 약가② 일본 등 해외의 기체산소 약가체계③ 왜곡된 약가체계 개편은 정부의 몫[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183℃ 이하에서 액화한 산소(O₂)는 기화하면서 그 몸집을 840배로 키운다. 같은 산소의 성분이지만 부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제품을 우리나라는 산소 성분이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인정해 같은 보험약가를 적용함으로써 모순덩어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액화산소를 기체산소로 환산한 가격을 똑같이 적용하다 보니 고압으로 충전한 기체산소의 보험약가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시LPG판매조합은 영세소상공인의 가스안전을 위해 고무호스(염화비닐호스)를 금속배관으로의 교체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LPG의 도시가스 연료전환 시 확약서를 받도록 하는 제도가 명확히 지켜질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홍충수)은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업계 동향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수립했다.먼저 조합 운영위원 선정의 건과 관련 의견을 나누고 △동부: 동대문구 박금재 지회장, 중랑구 정균만 지회장 △서부: 중구 나상국 지회장, 마포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LPG판매조합은 LPG배관망사업이 국민혈세의 낭비임을 지적하며 선거 시즌을 기점으로 LPG판매사업자들에 대한 보상안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황상문) 회원들이 26일부터 양당 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LPG배관망사업의 부당함을 알리고 있다.대구가스조합은 2028년까지 5150억(5만가구)의 예산을 투입해 LPG배관망을 설치하는 것은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가구당 약 8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것으로 표퓰리즘이라고 일축했
27일, 고압가스연합회 및 협회 정기총회[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및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안전협회(회장 심승일)는 27일 충북 충주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과 비정상용기 처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심승일 회장은 “중처법 대응매뉴얼 등의 준비사항을 공유해 위험성 평가, 안전 개선활동 등을 배포해 회원사들이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올해도 탄산 등의 고압가스 수급 안정화를 위해 연합회와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연합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LPG벌크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현장에서 철저하게 안전수칙을 지키고 벌크로리 음성경보기를 테스트했다.경기도LPG중·북부협회(회장 임인배) 회원 17명은 27일 한국가스산업 양주충전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김현기 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벌크로리 이·충전 과정에서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경기 중·북부권역에 있는 LPG벌크사업자들이 가스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대성산업(회장 김영대) 기계사업부는 최근 한국SMC와 파트너십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대성산업과 한국SMC는 SMC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제조 공급하고 있는 70여만 종의 공압 및 자동화 부품, 기기류 등을 판매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대성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필수 요소인 엔지니어링 기술, 자체 생산 중인 유압 부품과 감속기를 비롯해 산업용 팔레타이징, 물류 로봇 등 각종 로봇을 취급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SMC와의 업무 제휴로 더 완벽한 기술력과 서비스로 명실상부 스마트 팩토리 건설 전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서울시에서 LPG판매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는 전 조합원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LPG시장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가스시공비 현실화, 소통과 화합 등에 앞장설 계획입니다.”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홍충수 이사장(66)은 지난 2월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대를 받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서울시 동작구 지회장을 21년 간 역임하면서 서울조합의 업무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제는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안전공급계약제 도입 당시 동작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서울 시내를 달리고 있는 고압가스 운반차량이다. 문제는 이 차량이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별표9의2(고압가스운반차량의 시설·기술기준)의 위반이라는 것이다.여기서 고압가스운반차량 시설기준을 보면 “용기를 안전하게 취급하고, 용기에서 가스가 누출될 경우 외부에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적재함, 리프트 등 적절한 구조의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또 고압가스를 운반하는 차량에는 운반기준 위반행위를 신고할 수 있도록 등록관청의 전화번호 등이 표시된 안내문을 부착할 해야 한다는 점을 포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