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대한기계설비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회장 김영태)는 20일 송파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2023년 한해 동안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곡성 백세미 1,320kg을 송파구(마라복지관, 기쁨지역아동센터, 청암노인요양원,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마천지역아동센터, 신아원) 취약계층 관리센터에 전달했다.가스공사업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탈북민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열정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양인범 기자] 동·하절기 전력 대체가 탁월해 정부가 에너지다소비 건물과 공공기관 건물 등에 비전기식 냉방 대체 시스템으로 보급해 왔던 가스히트펌프(GHP)가 대기오염물질 배출기기로 모함을 받아 당장 올 여름 설치 예정을 앞둔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에 비상이 걸렸다.GHP의 경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A의원이 이미 친환경 인증제품으로 인정받은 GHP를 적법한 측정 절차를 무시한 채 환경오염물질(NOx, CO, THC) 배출기기로 지목하고, 일부 방송에서도 검증 없이 보도하면서 환경부로부터 보급 제재를 받게 됐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 와룡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대표, 시공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대성에너지와 발주 공사를 담당하는 협력업체들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도시가스 시공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에 앞서 2024년 공사 운영계획, 관로 및 인입관 업체 운영방안, 일위대가 및 수량산출기준 등을 안내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굴착공사시 사고예방 대책 △시공품질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한국가스학회(회장 이근원)가 ‘선진 가스안전관리시스템 혁신방안’에 대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양 단체는 공동으로 오는 3월 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세미나 세부내용으로는 △위험도 기반 순회점검 방안(SK E&S 김종우 팀장) △드론 활용 안전관리 방안(충청에너지서비스 민영일 팀장) △정압기 이상 압력 발생 사전예측시스템 연구(경동도시가스 황인철 사원) △ICT 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사례(에이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삼천리가 지난해 판매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공시를 통해 발표한 삼천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매출액이 5조6639억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하는데 그쳤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1,743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9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 역시 1,458억원을 돌파해 전년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천리의 경우 지난해 가스판매실적은 38억9484만㎥에 그쳐 2022년 대비 5.4% 감소했다. 산업용과 주택용 판매량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한때 도시가스 대표주로 주목받았던 서울도시가스가 지난해 가스판매실적 감소로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됐다.서울도시가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그 결과 매출액은 1조7158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5%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2022년도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이 같은 경영실적은 지난해 가스판매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판매량이 18억9769만㎥에 그쳐 2022년보다 10% 이상 감소했다. 주택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보니 매출액 감소는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CCUS법: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CCUS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기업 및 지자체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CCUS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될 하위법령의 제정 방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였다. 기업, 지자체 등은 법 제정에 따른 기대와 정부지원 필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중국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산업용 에너지원 전환을 가속화하고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LNG를 사용함에 따라 2040년까지 글로벌 LNG 수요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 쉘(Shell)은 LNG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수요 및 공급 전망을 담은 ‘LNG 전망 보고서(LNG Outlook)’를 14일(영국 현지 시각)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LNG 거래량은 2022년 3억 9,700만 톤에서 2023년 4억 400만 톤으로 소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4일 올해로 설립 50주년이 된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이하 IEA)의 각료이사회에 참석하여 청정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이번 공동선언문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원전의 중요한 역할을 인정한 첫 합의이며, 국가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무탄소 에너지기술 도입 촉진의 필요성도 처음으로 반영됐다. 이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달성하려는 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서라벌도시가스와 경주시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내 도시가스 보급률을 85%까지 끌어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주시는 행정적 업무와 예산지원을, 서라벌도시가스는 조속한 배관망 확충공사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비 75억2200만원을 들여 내달 공사에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모화1,3, 남산동․하동 등 지역 552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우선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추진할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창성에이스산업(회장 이의용)이 개발한 ‘복합 영상기반 화재감지시스템’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재난안전신기술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 재난안전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우수한 재난안전기술에 대해 재난안전산업진흥법 제14조에 의해 인증하는 제도로 화재·붕괴·폭발·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국가핵심기반의 마비 등에 해당하는 사회재난분야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는 인증이다.이번에 재난안전신기술(NET) 인증을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최남호 2차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IEA 각료회의(2.13~14)를 계기로 현지시간 2월 13일 무탄소에너지 원탁회의(Carbon-Free Energy(CFE) Roundtable)를 개최했다.원탁회의에서는 캐나다, 일본, 네덜란드, 영국, IEA 등 7개 국가 및 기관과 함께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여한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을 산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전국에 있는 소외계층에 약 3,800만원 상당의 위문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가스기술공사 본사 및 14개 지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 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 지역 농산물 구매 및 기부물품 배송봉사,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명절음식 키트 제작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 1,665명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매
[가스신문 = 주병국 기자] 대성에너지는 7일(수)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 정기시장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설맞이 가스안전 점검 및 도시가스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광역시 북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가해 정기시장 점포 36개소 안전점검 및 시장상인,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도시가스 노출배관 관리 상태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작동 상태 △배관부식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기기 사
[가스신문 = 유재준 기자]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설 연휴를 앞둔 7일 통영 LNG생산기지와 대구지역 공급배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최 사장은 현장직원들을 격려하며 “설 연휴기간에도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특히 그는 “건설 현장에서는 공기 준수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현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