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주병국 기자] 국내 에너지기업 중 유일하게 SK E&S는 발전부문, LNG직수입, 도시가스 소매사업, 신재생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ESS까지 관련산업 인프라를 구축, ‘차세대 에너지사업’의 선봉장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특히 정부의 4차 산업 혁명이라는 ‘탈 원전, 탈 석탄’ 에너지전환정책에 부응하는 SK E&S는 LNG밸류체인의 확대와 동시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용기를 통해 공급하는 LPG는 운송비 비중이 커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해마다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가스공급업체들의 경영난도 가중되던 시기에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전환점이 마련됐다. 잦은 용기교체로 투입되던 인건비를 줄이고 충전가격 할인 등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 소형저장탱크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소형저장탱크가 폭발적으
[가스신문=이경인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전분야에서는 검사원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면서 새로운 안전진단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스에너지시설의 안전점검과 진단을 위해 가상현실장비를 착용한 체험교육도 늘어나고 있다. 더욱이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장비를 활용한 체험교육은 직접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지구촌이 직면할 화두로 ‘4차 산업혁명’을 제시했을 정도로 현재 IT 첨단기술의 흐름이 거세다.‘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이 기반된 혁명을 말한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네 번째로 맞은 첨단기술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국내 통신기업인 KT(회장 황창규)는 통신사업자의 DNA와 ICT기술 차별화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KT는 이러한 전환과정에서 차별화를 위해 LTE·NB-IoT·5G기술을 적용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기반의 세계 최초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관제하는 플랫폼 ‘KT-MEG(Micro
1996년 창립 이후 올해로 23년간 미코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는 전선규 회장은 젊은 날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현재 청춘을 바쳐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평생직장으로 보답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선택에 대한 책임’을 철학으로 임직원들에게 항상 ‘즐겁게, 치열하게, 깨끗하게, 빠르게’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전 회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성공과 실패를
에너지 남북경협, 새 창(窓) 열릴 것해외자원개발, 국민 신뢰 회복이 우선천연가스 직수입, 국가차원 신중 접근면단위 LPG배관망사업 도입검토 필요 ■지난 2018년 주요 의정활동 성과는[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난 2018년 우리가 겪은 가장 큰 변화는 한반도 평화시대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구가 접경지 파주이기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협력
“수소경제, 사회 패러다임 바꾸는 일”기후변화 늦추고 미세먼지 대안산업전반에서 수소에너지 기술개발 수소경제 지속성위해 원천기술 중요충전소 운영비 지원방안 논의 절실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혁신성장 추진과제로 ‘수소경제’를 천명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올해 수소에너지가 본격 기지개를 펼 것으로 기대됩니다.우리 국
“정부·국회는 기회 제공, 기업은 도전”수소 3법 법제화 연내 처리 예상올해 미래연료전지포럼 역할 중요연료전지 사업화·수출경쟁력 제고정부 지원체계 강구 등 중점 논의 [가스신문=남영태 기자] 2019년은 다사다난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가 발표하는 수소 로드맵의 국회 검토를 시작으로 수소 3법 제정안 처리,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 연
“고객중심의 미세 품질관리 위해 4가지 품질방침 설정”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우리 회사가 취급하는 특수가스 등의 품목은 무려 100여종에 이릅니다. 혼합가스의 경우 혼합비율에 따라 매우 많은 종류의 가스로 재탄생하기 때문이지요. 이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고순도 아산화질소(N₂O), 불소(F₂)혼합가스, 고순도 이산화탄소(CO₂),
[가스신문=주병국 기자] 2018년은 도시가스업계가 공공성 강화와 요금의 투명성이라는 대세에 끌려 대폭적인 제도개선을 겪었고, 그만큼 기업의 경영측면에선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2019년 기해년은 황금 돼지띠로 도시가스업계에도 희망의 햇살이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지난해 공급사들의 판매량이 크게 회복세를 보였다. ‘탈원전, 탈석탄’이라는 정부의
[가스신문=한상열 기자] 60~70년대 굴뚝산업으로 산업화의 기치를 올렸던 우리나라는 요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산산업에 힘입어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해왔다.조선, 건설 등의 분야에서 철제를 자르고 붙여야 하는 일이 많을 때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아세틸렌 등 일반고압가스의 수요가 급증했다. 하지만 이러한 굴뚝산업이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로 이전되
[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증가율 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보일러 시장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건설경기가 침체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늘어난 덕분이다. 통상 주택 인·허가는 2년 후의 신규 건설시장을 전망하는 척도다. 주택 인허가는 지난 2017년 55만~58만호에서 지난해에는 60만호 안
지난해 정부는 3대 전략투자분야로 수소경제분야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방안 도출과 보급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 지난해 총 10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건설될 계획으로 지자체(7개소)를 비롯한 민간사업자(3개소)에게 배당됐으나, 이들 수소충전소들은 모두 올해 착공 내지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가 추진키로 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수소충전소 7개소
존경하는 가스신문 독자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가스가족 여러분!먼저 지면을 빌려 정중한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己亥年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꿈꾸시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지난 무술년을 되돌아보면 우리사회는 바람 잘날 없는 격동의 한 해였고, 경제 역시 경기비관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한 해였습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가 감소하고 고용절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