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한국수소산업협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지멘스·하이리움산업과 공동으로 참가했다.협회는 약 200여개의 회원사에 대한 홍보를 부스에서 진행했다. 그 중 공동으로 참가한 지멘스는 참관객들에게 수소와 관련한 사업들을 소개했으며, 하이리움산업은 수소드론을 선보였다. 지멘스는 독일에 연간 1350톤 생산 가능한 최대 그린수소 생산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수소 산업에서의 플랜트 설계와 설계 데이터에 대한 형상관리, 공정 모델링,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전시회는 20년 전 처음 개최됐습니다. 올해가 최다 규모로 진행됐고, 16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동원됐습니다. 한국과 같이 일본 또한 탈탄소가 가장 주목받는 산업 트렌드인 만큼 과거와는 다릅니다. 작년 9월 독일 전시회에 출장을 갔었는데, 독일, 미국, 한국,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수소에 대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시장이 열려있어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올해 2월에도 역대 최고 규모의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를 개최하게 된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부산테크노파크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5개사 공동관으로 참가했다.부산테크노파크는 ‘저온고압에너지저장공급시스템 사업화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친환경미래에너지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가스코리아 공동관으로 참여한 기업은 Mt.H콘트롤밸브·리녹스·코뱃·한국유수압·부곡스텐레스이다.Mt.H콘트롤밸브는 파일롯 타입의 극저온 안전밸브를 제조하는 회사로 수소충전기(디스펜서)에 필요한 99.9MPa 플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범한퓨얼셀(대표이사 정영식)이 지난 6일 한국스미토모상사(주1) 및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주2)와 초고압 액체수소펌프 독점 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범한퓨얼셀 본사에서 진행된 이 협약식에는 한국스미토모상사 오하시 다이스케 사장, 스미토모상사마시넥스 카나오카 히데키 전무집행위원과 범한퓨얼셀의 황정태 사장이 참석했다.범한퓨얼셀은 2019년 12월 모회사인 범한산업으로부터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이후 독자개발 또는 기술이전을 통해 획득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해양용 및 건물용 연료전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지난 6일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덴마크서울,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여의도 FKI 타워에서 ‘한-덴 수소 R&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방한 계기 양국의 수소분야 민관협력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한국 측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 박상욱 대통령과학기술수석비서관,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이 참석했으며, 덴마크 측에선 Lars Aagaard 덴마크 기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청정연료연구실 박종호 박사 연구진이 블루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 핵심 소재와 공정 기술을 개발해 포집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수소(H₂)는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나 화석연료로부터 생산되는 그레이수소가 총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소 1킬로그램(kg)을 생산하는데 약 10킬로그램(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의 생산 비율이 높아져야하나 아직까지는 기술력과 경제성이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국내 대표적인 가스전시회인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이 6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8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GAS KOREA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신문사가 주관하며, 산업통산부와 환경부 등 18개 단체가 후원한다.6일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택 가스산업과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가스공사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부사장, 한국도시가스협회 송재호 회장, 대한LPG협회 이호중 회장, 수소융합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인하대의 키우리연구단(단장 이은상)이 ‘GAS KOREA 2024’ 부대행사로 열린 세미나에서 수소 및 재생에너지 분야 진행 연구들에 대해 발표했다.키우리연구단은 6일 서울aT센터에서 총 12개의 연구단 소속 연구진의 연구 과제와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발표된 연구는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섹터커플링(E-fuel 생산 연구) △탄소나노튜브 강화 에폭시 복합재료의 열분해분자동역학연구 △친환경 가공액을 적용한 연료전지용 Bipolar plate 비접촉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소속 연구진이 6일 제14회 서울 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서 CO2 활용 기술 동향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먼저 청정에너지전환센터 강석환 센터장은 ‘CCU3050 공정배가스 연계 CO2를 활용한 합성가스 생산 실증 및 플랫폼화합물 제조 기술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 기술은 과기부 CCU3050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과제의 개요 및 진행사항을 발표했다.경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우진혁 박사는 ‘공정배가스 연계 CO2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올해 2월 수소전문기업이 4개사가 추가됐다.이로써 수소전문기업은 총 91개 사로 늘었다. 추가된 기업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 에너진(주), 킴텍(주), ㈜하나유니트이다.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은 운송(액화수소 밸브), 에너진은 저장(수소저장탱크), 킴텍도 저장(용기제조설비), 하나유니트는 활용(수소충전소 배관 및 패널) 분야로 선정됐다.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두산퓨얼셀, 원일티엔아이,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 등 11개 선정을 시작으로 총 30개 기업, 2022년은 26개, 202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충북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4일 충주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연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그린도시 조성 면적은 중앙탑면 용전리와 주덕읍 화곡리 일대 396만㎡로, 오는 2026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구체적으로는 암모니아 수소충전소, 태양광 발전소 등 재생 가능 에너지 시설을 구축하고 녹지 및 공원 조성, 수목 식재
[가스신문 = 박귀철 기자] 액체수소와 다르게 기체수소는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할 수 있다. 지하 매설 수소 배관은 타공사 및 배관의 부식 등으로 가스누출의 우려가 있지만 관리만 잘하면 안전하고 경제적이다.아주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승호 교수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가스코리아 2024) 기간 중 첫날 13시부터 ‘선진 가스안전관리시스템 혁신방안 심포지엄’(한국도시가스학회·한국가스학회 공동 주관)에서 ‘미국의 지하 수소 배관 위험성 평가’에 대해 소개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정부가 수소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규제 안건에 대해 힘을 쏟는다.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수소 신기술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해 수소산업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안건을 ‘수소경제 종합정보포털’에서 상시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급변하는 수소 생태계에 발맞춰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털 상시접수, 현장방문, 기업간담회 등을 통해 총 49건의 규제를 발굴했다. 또, 관계부처 등과의 협의를 거처 25건은 즉시 개선, 나머지 13건은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신 기술이 선보여 에너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종합전시회인 ‘SMART ENERGY WEEK 2024’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총 1600개 이상의 에너지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참관객 규모는 약 7만여명으로 파악된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중국, 캐나다 등 30여 개국 관계자들이 참여한만큼 관심도가 높다.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H2&FC EXPO(수소·연료전지) △PV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전주기 연구센터는 울산 뿐만이 아닌 한국 전체 수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지난 1일 개소한 울산대 친환경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의 정진석 센터장은 2003년부터 울산대 화학공학부에서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그에게 수소산업 전주기 연구센터의 역할과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저는 2020년부터 3년간 ‘수소 모빌리티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한계 요소기술’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고, 현재는 전주기 연구센터와 더불어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안에 있는 저탄소 그린에너지 사업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