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자원부 - 안철식 에너지산업본부장 아낌없는 정책대안과 조언 기대가스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해오신 임직원의 노고에도 진심어린 치하의 인사드립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본격화되기 이전, 가스신문은 이미 1989년에 창간되어 새로 전개될 시대를 대비하였고, 그동안 가스 및 에너지분야 전반에 걸친 폭넓은 정보를 제공
■ 국회제언 - 열린우리당 최철국 의원 해외자원개발은 또다른 ‘기회의 창’전세계적으로 LNG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LNG 시장의 수급여건 악화가 201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 천연가스 소비는 지난해 2350만톤에서 2020년 4035만톤으로 연평균 3.5%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도시가스는 70% 이상의 일반 가정(1135만가구
▲ 1907~1950년1907년 일한와사(주) 설립 가스산업 태동 1940년대 2만8천여가구에서 가스 사용우리나라의 가스산업은 미국인들에 의해 설립된 한미주식회사에 의해 전기 사업이 시작된지 10년 뒤인 19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 통감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일한와사주식회사는 1년가량 자본금 불입과 서울 용산에 1만4천평 부지를 확보했
시장순환 가능성 낮아 유연성 악화 대비해야장기계약 산업적 특성으로 LNG가격 상승세세계 LNG시장은 지난 2000년대 초에 이른바 구매자 시장이 등장하였다가 곧 판매자 시장으로 전환되었다. 만일 구매자 시장, 판매자 시장이 일정한 순환성이 있다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구매자 시장이 다시 나타날 것을 기대하면서 도입 전략을 구축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순
올해 1분기 GHP(Gas Heat Pump) 보급대수는 1023대로 조사됐다. 지난해 1분기 1700대와 견준다면 다소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1분기 보급실적은 5223대를 보급한 2005년도의 1분기 실적 1120대에 근접한 수치로 5000대 시장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일본 4개 제조사들의 新냉매 R
항상 존경하는 애독자여러분!1989년 5월 4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가스전문지, 가스신문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날입니다. 사람의 나이로 보면 이제 法的으로 成人반열에 들어서는 만큼, 오늘의 創刊기념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벅찬 감회와 더불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먼저 오늘에 이르게까지 저희들이 가스업계와 苦樂을 같이하며 업계의 대표신문으로 사랑 받을
▲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김우식 박사 지난 11일 경주시 소재 경주호텔에서 한국가스학회(회장 이수경)의 춘계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이번 춘계학술발표회에는 △가스이용 및 기기 △가스 공정설계 및 제어 △가스물성 및 환경 △가스제품 및 시스템 설계·안전 △재료 및 구조안전 △수소연료전지 이용, 가스경제 및 저장·수송 △가스안전관리 등 7개의 주제가
각종 세계인증 획득 등 품질관리시스템 완벽매년 3~5종 신제품 개발…해외시장서도 호평 500여종 밸브 생산, 보급 앞장국내 최대의 밸브 메이커로 성장한 (주)화성(회장 장병호)이 이달 27일로 창립 20주년을 맞는다.1987년 3월 대구시에서 화성산업사로 출범한 이 회사는 4월에 지금의 법인으로 전환했다. 그 이듬해 LPG용기용 밸브(KS)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황동 볼 밸브, 절연 볼 밸브, 매몰형 볼 밸브, 플랜지형 볼 밸브, 대구경 석유화학플랜트용 밸브에 이르기까지 500여종을 생산하는 밸브 종합 메이커로 성장하면서 국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WCOGI 2007’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스석유분야 전문가와 기술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대회가 개최됐으며 대회장 바로 옆에서는 국내 업체가 참여한 전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개막식과 전문가 초청강연이 열린 경주 현대호텔에 마련된 전시회에는 TSM TECH에서 ‘티타늄 배관 자재 및 산업부품’을 선보였으며 (주)위스코에서 ‘매설배관 원격감시장캄, (주)삼화산업 ‘지하매설물 보호용 탐지장비’ 등 13개 업체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했다.이번 전시회 기간 중 국내외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면서 국내
지속가능 발전위한 안전관리 주제로 강연장치산업 안전전문기술 관련 18회 기술세션석유가스산업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기술과 지식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안전 학술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나흘간 열렸다.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WCOGI 2007(World Conference on Safety of Oil and Gas Industry: 세계장치산업 안전학회)은 산업자원부의 주관아래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텍사스 A&M대학교의 공동주최, 한국화학공학회 및 미국화공학회 등 국내외 학술단체
가스누출검지기, 원격감시시스템 상용화 등 상당한 성과신청업체, 실제 대출규모 감소로 주춤…활성화 방안 고심지금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가스안전장치이지만 불과 10년 아니 5년 전만해도 낯설게 느껴졌던 제품들이 적지 않다.CNG버스 용기도 불과 5년 전 가스안전기기개발 융자사업을 통해 개발이 추진되지 않았다면 지금도 여전히 고가의 수입품에 의존했는지도 모른다. 휴대용 가스누출 검지기와 소켓융착형 PE밸브, 가스용 금속플랙시블호스 등도 4~5년 전 융자사업을 통해 개발이 시작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현재 가스시설에 설치된
북미·유럽 수요급증, 신흥도입국 수요 증가세도 빨라2012년 공급능력 2배 이상 증가 불구 물량확보 고심 향후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의 천연가스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소비처와 공급원간의 지리적 불균형과 천연가스 공급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지리적 유연성을 갖춘 LNG의 역할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따라서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 LNG 시장의 수급 전망을 살펴보고 천연가스의 거의 전량을 LNG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LNG 수요 전망세계적 석유컨설팅사인 우드 멕켄지에 따르면,
올해 들어 GHP(Gas Heat Pump)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스템 에어콘 전문기업 캐리어가 오는 5월부터 산요의 제품을 수입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LS전선은 산요에서 고정물량 1500여대를 수입해 국내 업계 1위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다른 일본 GHP 제조업체들도 시장 변화 맞춰 조심스럽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활발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까지 GHP 보급물량이 783대로 나타나 잘해봐야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 수준을 넘을 정도다
대체에너지 차량의 일종인 천연가스자동차는 연료의 매장량과 분포, 기술 등을 견주어볼 때 여타 대체에너지차량중에서 실용화가 가장 앞선 차량이다.지구온난화와 대도시 공해문제, 석유자원의 고갈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정부는 대기질 개선목적으로 2010년까지 천연가스버스 2만3000대를 보급키로 했으나 고정식 충전소 설치부진 등으로 천연가스버스 보급이 저조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정식 충전소 부족의 보완대책으로 2001년 11월 CNG 이동충전방식을 도입키로 하고 가스공사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게
7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원격검침시스템 투자 아끼지 않아정밀계측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주)위지트가 지난 3월6일부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70년 전통의 금호전기 계측기사업부에서 1997년 2월 142명의 종업원지주제로 분사한 위지트(당시 금호미터텍)는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과 벤처기업지정에 이어 1999년 12월 자본금 25억원으로 코스닥시장에 등록함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위지트의 주력제품은 가스계량기와 수도계량기, 전력량계, 열량계 등 다양한 계측기기를 생산,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국내외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