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의 저장 및 공급은 물론이고 가스설비의 건설, 운영, 안전관리 그리고 수요개발에 관련된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연구개발원은 공사의 ‘세계 일류의 종합에너지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실질적인 현업부서 지원으로 단기사업성과에 기여함은 물론 가스전 기술 등을 포함한 미래의 성장 동력을 준비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연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미래성장동력
일본 도시가스업계가 ‘전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전력회사들이 난방, 취사, 온수공급 등 가정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겠다는 ‘All 전력化’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1985년 도쿄가스가 사업을 개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212개 회사가 2276만 개소에 316억㎥의 가스를 공급하는 120년 역사의 일본 도시가스업계가 흔들리는
기술혁신 기업만 생존·발전양적·질적 투자확대가 관건얼마 전 세계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조지 스칼리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장은 “세계 정보기술 리더십 경쟁에서는 정책적 접근과 경쟁력 우위를 지니면 누구나 승자가 될 수 있다”며 “불균형의 글로벌 시대에서 기업이 성공을 거두려면 연구개발과 혁신, 새로운 제품 디자인 등에 있어 종합적인 체계를 우선 구
(주)코팩 ETS 이정호 사장 “불가능은 ‘하지 않는 사람’의 변명”중국 태양열 발전 프로젝트에도 참여 보일러는 항상 진화했다. 연탄보일러를 쓰는가 싶더니 어느새 기름보일러가 주종을 이루고, 또 다시 가스보일러가 보일러 시장을 점유했다. 그렇다면 다음 보일러는 어떤 모습이 될까.(주)코팩 ETS는 국내에서 태양열 보일러로는 선두에 서 있고 그 중 진공관 태
한나라당 이병석 국회의원다음 세기 우리나라 등불은 ‘가스’ 우리나라 에너지를 비롯한 산업정책에 대한 방향과 예산을 책임지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간사로서 이렇게나마 가스신문 독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지금 우리의 삶은 가스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에너지원, 자동차연료, 산업현장에서의 고압가스 등 가스는 우리의 삶 구석구석에서 자신의 역할을
온돌난방 우수성 힘입어 중국 전역으로 확대채권회수율 향상, 유럽제품과의 경쟁력 확보가 관건베이징 공항에서 서북쪽으로 난 도로를 10여분 달리다보면 ‘福來家(복이 집으로 들어가다)’라 쓰여있는 커다란 간판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아래엔 ‘北京慶東鍋爐有限公司’란 글씨가 보인다. 중국어를 모른다고 그냥 무심하게 지나치면 아무 의미가 없는 글씨지만 눈썰미가 있는 사
송풍기를 부착한 업소용 가스레인지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송풍기식은 고화력을 필요로 하는 중화식 식당에서 사용이 늘어나면서 제조업체도 5개사로 늘어났으며 일부 도시가스사에서도 가스보급 확대차원에서 송풍기식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송풍기식은 가스소비량을 크게 감소키는 동시에 화력은 오히려 높아 중화요리업소에서 호평을 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송풍기식 업소용 가
도시가스 사용가구 1150만 세대가스기기시장 힘겨운 제자리걸음1997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 가스 사업은 외형적으로 가장 많은 성장을 거둔 시기였다.1997년 570만 세대에 불과했던 도시가스 사용가구는 2005년에는 두 배가 넘는 1150만 세대로 늘어났으며 도시가스배관도 1만3504km에서 10년만에 두 배에 육박하는 2만5584km에 이
(주)폴리텍 이원구 부장고유브랜드로 20개국에 PE밸브 수출기술우위·현지생산 등으로 세계 1위 도약 목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선 그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기술 및 품질에 맞춰야 합니다. 이같은 힘든 관문을 넘어 외국에 국산 제품을, 그것도 우리 브랜드로 수출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가스 및 수도용 PE밸브 및 전기융착이음관(EF)류 전문
LPG업계는 유통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 12월에 선정된 3곳의 배송센터 시범사업 업체는 수입-충전-판매로 이어지는 다단계 유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배송센터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여전하다.이들 3개 사업장에
충남 연기·공주에 건설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시작으로 공기업 지방이전으로 탄생되는 혁신도시, 여기에 기업의 주도로 새로운 타운을 만드는 기업도시까지 새로운 형태의 도시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이들 도시는 규모가 다양할뿐더러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만 짓는게 아니라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오피스타워 등도 함께 들어서는 자족도시를 꿈꾸고 있어 에너지 수요도
업체별 품질관리 능력 감안 선택적 체계로 전환획일화된 검사체계 탈피…검사기관·업체 효율성 제고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가스용품은 가스안전공사의 제품검사를 받거나 KS인증 취득을 통해 제품검사를 면제받는 방법으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양 제도는 상호보완적인 면이 있지만 안전공사의 제품검사의 경우 제조업체별 품질관리 능력이나 생산능력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동일하게
환경오염 없는 꿈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를 충전해 달리는 연료전지자동차시대는 언제쯤 올 것인가. 인체에 유해한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까지 거의 없는 연료전지자동차가 우리나라 도로를 활보할 날을 앞당기려면 우선 현재의 주유소나 LPG충전소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소스테이션이 도로변 곳곳에 들어서야 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몇몇 기관 및 기업들도
시장여건 변화…경쟁체제 구축보다 수급안정 절실공급시설 공동이용 법제화 등 경쟁체제 근거는 마련세계 LNG 시장이 ‘구매자’ 위주의 시장에서 ‘판매자’ 위주의 시장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정부가 추진중인 ‘경쟁도입’ 정책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상반기중 정부정책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2003년 8월 연료전지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의 하나로 선정하고 2011년 세계 3위 기술 보유국 및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투자를 계획했다. 또한 수소연료전지 전 분야에 2011년까지 총 4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가정용 연료전지의 내구성 확보와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가정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에는 2008년까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