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10개년 계획, 3단계에 걸쳐 추진6월 전담반 구성해 단위사업 일원화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반면 세계 에너지자원의 수급동향은 불안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대부분의 에너지 자원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실정에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게 바로 가스 하이드레이트이다. 이의 부존을 확인하고 개발, 생산하여 국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는 일은 국가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동해안 가스 하이드레이트의 개발과 활용은 에너지 보유국으로서 꿈을 이루는 동시에 국내 경제의 활성화와 대외 신인도
국내 천연가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불철주야 멈추지 않는 곳. 바로 천연가스 저장탱크 및 관련설비를 건설하는 건설현장이다. 이곳은 언제나 굉음이 멈추지 않는다.안정적 공급이 생명인 천연가스저장 및 공급시설의 생리상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이 참여함은 물론이다.이들 건설업체들은 이제 국내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LNG기지건설을 필두로 하는 국내 천연가스산업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에너지원의 다변화와 국
액체나 기체상태에서의 가스는 항상 압력이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가스사용처의 시설물에는 일정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과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압력상태를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압력계로서 그 용도는 매우 크다. 압력계의 시장현황과 중요성,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가스시설물의 안전이 확보에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압력계의 국내역사압력계(壓力計·Pressure gauge)란 정류(static stream)나 동류(moving stream)의 압력을 측정하는 장치를 말한다. 일정한
■ 일시 : 5월 14~15일■ 장소 : 남해 스포츠파크 잔디구장■ 주최 : 가스신문사■ 후원 : 산업자원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상안내 - 우승 : 우승기, 트로피, 상금 150만원 - 준우승 : 트로피, 상금 100만원 - 3위 : 트로피, 상금 50만원 - MVP : 트로피전국 가스인들이 하나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재현한다.축구를
대기업 속속 진출하는 가운데 치열한 선점경쟁홍보미흡, 과당경쟁, 제도 미비 등 애로 사항도과실따먹기는 나중엡파이 키우는데 앞장서야가스터빈 또는 가스엔진을 통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활용하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보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다소비건물 밀집지역에 열병합발전기 등 중앙에너지공급센터를 구축, 냉난방과 전기를 동시에 공급하는 CES(소규모 집단에너지공급, Conmunity Energy System)사업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이는 에너지이용효율이 현재까지 나온 에너지공급시스템 중 가장 좋은데다, 사용자들이 비용
신뢰성, 안전성 확보…모든 산업분야 적용전문인력 양성, 기술 및 장비개발 지속돼야인간은 많은 생활 도구를 사용하여 왔으며 좋은 품질의 도구를 선택하기 위해 일찍이 시험·검사방법을 활용해 왔다. 문명의 발달이 도구의 발달과 맥을 같이 한다면 시험·검사의 발달도 문명의 발달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산업의 발달로 도구의 양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도구는 유용성과 위해성이 공존하는 정반의 양면성을 가지게 되었고, 시험·검사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고도의 시험·검사기술의 발전이 요구되었다.비파괴검사는 각종 소재, 기기,
본사 직원의 낙하산 인사 증가, 계약정년 등 마찰지역관리소 자립경영 위축…지급수수료 인상 요구갈등요인 산재경영안정 보장과거 대부분의 도시가스사들은 지역관리소 대표의 장기집권을 허용해왔다. 비록 정년을 통해 이를 통제하기는 했으나 다른 이유로 계약 파기를 선언하지 않았다. 하지만 근래 들어 정년이 축소되는 것은 물론 도시가스사 필요에 따라 갑자기 계약을 해지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과거와는 양상이 달라지면서 양측의 긴장요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 도시가스사의 인력구조가 항아리 형태로 심화되면서 머잖아 대규모의 인력구조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도시가스사, 효율성 제고위한 다양한 개편방안 모색동반자 관계 확인 통해 선순환 발전구조 전환해야지역관리소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운영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확산되는 등 도시가스 지역관리업무에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특히 근래 들어 지역관리소의 대형화 및 법인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도시가스사 직영화 비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또 도시가스사가 내부 인력운용의 탄력성을 기하기 위해 퇴직 직원을 지역관리소로 내려 보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자영사업자들의 퇴조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도시가스사가 이처럼 새로운 형
법규제정 불구 자율사항으로 실효성 떨어져전문교육요원 양성, 교재·프로그램 개발 절실중·고교로 갈수록 외면우리나라의 어린이 안전교육은 아동복지법에 근거 규정이 명시돼 있지만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의 권장사항으로 분류돼 있어 사실상 법적 테두리에서 벗어남에 따라 제대로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지 않아도 별다른 제재조치를 받지 않게 된다.실제로 아동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해 유치원은 연간 30시간, 초·중·고교에서는 연간 21~23시
태양광 70년대, 태양열은 80년대 기술개발 나서국내 보급 미미…산·학·연 집중연구 ‘전망 맑음’초등학교시절 삼삼오오 학교운동장에 모여 돋보기로 종이를 태우며 태양에너지의 놀라운 힘을 느껴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태양 열이나 광(빛)은 햇빛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이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일사량이 풍부하고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활용 잠재력이 매우 높은 에너지임에 틀림없다.태양광발전은 햇빛을 반도체 소자인 태양전지판에 쏘이면 전기가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태양열 이용기술은 태양광선
2040년 전체에너지 중 수소 20%차지차량·발전用도 30% ‘수소경제 구현’수소·연료전지는 21세기 일류가 당면한 에너지 문제와 환경오염을 해결하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수소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의 수송·저장이 용이하고 손쉽게 물을 원료로 할 수 있으며 특히 재사용이 가능하므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연구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하지만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분야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도 멀다. 정부의 중장기 대체에너지원별 실천가능 보급량을 살펴보더라도 2012년까지의 수소·연료전지 점유율은 최하위로 전
최근 계속되는 고유가 행진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전 세계 경제가 위기의식을 실감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세계의 석유와 천연가스 주요 화석연료가 약 50년 후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과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협약의 발효와 같은 환경에의 위기의식은 우리 삶과 경제의 터전인 환경에의 위기의식을 초래하고 있다.이러한 범지구적인 경제와 환경에의 위기의식을 선지한 많은 국가들이 기존의 화석에너지 체제만이 능사가 아님을 자각하고 이미 에너지체제의 변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그 유일한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에 주력하고
과감한 투자로 유통구조 혁신 이끌어 내야소형저장탱크·원격검침·유량계 ‘꿈틀’시장규모에 비해 복잡한 유통단계를 지닌 고압가스충전·판매업계가 최근 동맥경화현상이 나타나면서 심한 속앓이를 하고 있다.이미 일부 판매업소들이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하는 등 약화된 유통구조의 후유증이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다. 이 같은 이상징후는 일부 소규모 충전소까지 번져 적자운영을 하소연하고 있다.업계의 일각에서는 이렇듯 열악한 유통환경이 지속된다면 산업용가스충전·판매업계의 내일은 없다고 단정짓고 업계 스스로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입을
규모의 경제 이뤄 배송비용절감 효과위탁수수료 등 난제, 기능중복 우려도유통구조개선의 필요성LPG가 수입/정유사-충전소-판매소의 여러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소비자 가격의 4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통비용이 LPG 가격 경쟁력 저하의 한 요인인 셈이다.여기에 인력확보의 어려움과 인건비 상승, 고유가 및 교통난 가중에 따른 배송비용 부담 상승과 힘든 노동을 회피하려는 경향으로 지속적인 인력난에 봉착하고 있다.게다가 LPG산업의 낙후된 공급방식은 그동안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 유통체계 개선의 중요성을 간과했
열손실, 응축수, 환경오염 등 연구결과 상이제조사 판매득실 떠나 국익차원서 검토 필요최근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8%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를 넘어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연이은 국제유가 인상에 따라 국내 산업기반이 흔들릴 위기다. 에너지절약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인 것이다.여기에 기후변화협약의 실천지침인 교토의정서가 지난 2월부터 발효돼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면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에너지 저소비구조로의 변화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보일러업계에서는 이러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