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면서 시작된 사회적 대재난은 사람 중심의 안전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잘 극복하고는 있으나, 중소기업은 무너지고 있다.안전하면 가스보다 더 많이 강조되는 분야도 없다.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요제품의 생산 원자재, 가공, 조립, 시공, 관리, 설계와 시험평가 등 모든 분야에서 검사와
우리나라는 냉·난방의 전력 의존도가 매우 높아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전력피크가 발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최근 냉난방 전력수요가 전체 전력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수요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가스냉난방 GHP(Gas engine Heat Pump)는 가스(LPG·LNG)로 엔진을 구동하고 냉매와 발생되는 열을 활용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정부의 강력한 주도로 우리나라 수소경제는 비약적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 수소전기차 보급 대수는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이며, 수소충전소 역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지만 빠른 보급 속도에 걸맞게 세부계획이 합리적으로 잘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수소경제의 출발점은 수소
해빙기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 균열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는 때이다.겨울 동안 주춤하던 상·하수도, 전기, 통신 및 가스 등 관련시설물 설치 및 보수를 위한 도로굴착공사와 건물 신축 등 사용자 부지 내에서의 토지 굴착공사 역시 증가하고 있는 시기로 이에 따른 사고개연성 역시 높아지는
요즘 최대관심사는 기후변화문제를 넘어 단연 ‘코로나 19’로 명명된 신종 바이러스 질병이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질병 유행을 넘어 사람과 물자의 국제교류를 제한하여 건전한 글로벌 경제사회성장에 갈수록 큰 폐해를 줄 것 같다.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5%대 유지가 위험할 수도 있다. 국제원유가격도 올해 들어 15% 이상 하락하였다.특히 국제 액화천연가스(LN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온통 난리다. 문득 옛날에 어느 책인가 뉴스인가에서 본 듯한 글이 기억난다. 내용은 만약 3차 대전이 일어난다면 세균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던데 작금의 사태를 보면 이해가 되면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든다.중국 정부나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보를 일찍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절하게 미리 대응을 하였다면 현재
국가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성이 높은 친환경에너지로 LPG의 역할이 강조돼야 할 시기다. 하지만 정부 정책은 LPG산업에 대한 규제강화의 경향이 커 이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국내 LPG산업이 도약하는데 다소 걸림돌이 되고 있는 듯하다. 이와 더불어 도시가스의 무차별한 보급 확대로 국내 LPG산업은 여전히 어려움이 크며 소비량 감소는 가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의하면, 수소차량 보급은 2019년 현재 0.34만대, 2022년 6.8만대, 2030년 85만대, 2040년 290만대로 현재 대비 약 84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소충전소 보급도 2022년 310기, 2030년 660기, 2040년 1200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수소는 생산에서부터 운송, 저장, 활용 단계에서
수소충전소 및 자동차 보급에 부정적 영향을 준 사례로는 2019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수소탱크 폭발사고와, 6월 노르웨이의 오슬로 외곽 산드비카에 위치한 수소충전소의 가스누출 폭발사고가 대표적이다. 당사자인 Nel사는 노르웨이 2곳을 포함하여 총 10개 수소충전소의 운영을 중단하였다. 그 여파는 수소차 판매와 독일 수소충전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수소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서는 법 제2조에서 가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없지만 고압가스의 종류와 적용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로 되어 있고, 시행령 제2조에서는 몇 가지 고압가스의 종류 및 범위로만 나타내고 있다.고압가스 종류와 범위의 세부사항으로는 시행규칙 제2조 정의에서는 가연성가스, 독성가스, 액화가스(LPG 등), 압축가스, 특수고압가스로 구분하고 있다.
에너지는 수요와 공급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및 경제성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에너지 문제의 이상적인 해결책은 없다. 산업혁명이래로 인간의 이동성과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에너지시스템은 거대한 자본과 기술이 집약된 인프라에 종속되어 있으므로 현대문명사회의 에너지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도 없고 그런 해결책을 쉽사리 도출하기도 어렵다. 따라서 에
올해 1월 17일은 한국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한국은 수소경제로 가기 위한 준비기로 정부와 산·학·연이 힘을 합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난해 한국 수소경제로의 추진 상황을 돌아보면,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로 4월엔 국제표준 선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 하고자 ‘수소경제 표준화
벌써 12월이라 올해 마지막 달이다. 그래서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의 희망을 기약하는 작은 글이라도 게재하고 싶다. 그러다 보니 올해 가장 큰 에너지업계의 ‘이벤트’가 무엇인지 생각한다. 12월 13일 끝나는 UN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5)인 것 같다. 이 회의는 당초 칠레에서 개최되기로 하였으나 시민봉기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급하게 옮겨 개최
한국은 OECD 국가에 속하는 선진국이며 국민의 공공안전을 위해 가스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다만 노후 LPG용기에 대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자료 중 ‘LPG용기 유통 현황(2019년 8월 말 기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통되고 있는 LPG용기 832만 개 중 약 398만 개가 20년 이상 지났다. 2
작년에 발표된 제13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18~2031)에 따르면 2031년 국내 천연가스 수요는 4,049만톤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 수요는 연평균 1.24% 증가하고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는 연평균 0.26%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그런데 올해 6월에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2019~2040)에 따르면 2031년 천연가스 수요량은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