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지역정압기를 관리하는 RTU, SCADA 시스템 및 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주)바이트시스템(대표 이용섭·서울 송파구 가락동 180-1)은 1990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전국 10개 도시가스사에 자사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바이트시스템이 지난 24일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가스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회사가 개발한 지능형 RTU는 현장에서 RTU의 이상 유무 및 장비 연결 상태를 상황실 스카다시스템과 연계하여 상태파악 및 고장유무를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요즘 가장 바쁘다. 전력은 물론 석유와 가스, 석탄 등 얽히고 설킨 국내 에너지 현안문제를 풀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와 관련된 사업은 각각의 입장마다 이해관계가 복잡해 정책을 내놓기 전에 항상 공익에 무게 중심을 두고 어려운 방정식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관섭 실장을 만나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정책 및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 주요 에너지 자원확보 성과와 향후 확보 계획은-과감한 투자의 결과로 석유·가스 생산량은 4배, 자주개발률은 3배 증가했습니다. 지
LNG용기 탑재한 가스운반탱크로리 활발한 듯본보, 중국 가스전문잡지사와 업무협약도 체결한국가스신문사 임직원과 전국 명예기자 36명은 가스신문 창간 23주년 및 명예기자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山東)성 일대를 시찰했다.산동성은 약칭이 ‘노(魯)’이며 황하 하류에 위치하여 동쪽으로 발해 및 황해와 접해있다
가스공사 증발압축기 31대·고압압축기 8대 운영구매비 및 유지보수비 절감, 보수기간 단축 기대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의 공급을 통한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위하여 1983년 8월에 설립된 한국가스공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로부터 LNG를 도입하여 저장, 송출하는 인수기지를 현재 평택, 인천, 통영 3곳에서 운영 중에 있다. LNG기지에는 여러 주요 설비들이 있으며, 핵심 설비 중 하나인 압축기는 소수의 해외업체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 구매비용을 절감하고 국산 기술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운영효율 제고를 위하여 국산
1287만7000톤 LNG생산, 전체물량 중 38% 달해빈틈없는 안전관리, 지난해 11월 무재해 23배 달성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기지본부장 유건재)는 국내 최초의 LNG기지로서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9개국으로부터 도입된 액체상태의 LNG를 하역, 저장, 기화하는 과정을 거쳐 2,879km에 달하는 전국 환상배관망을 통하여 발전소와 도시가스사에 공급하고 있다.또한 배관을 통하여 공급할 수 없는 지역은 탱크로리 출하설비를 통하여 공급하는 등 지난 2011년도에 1231만9000톤의 천연가스를 생산하였고 2012년은 1287만700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저소득층 LPG시설개선에 이어 올해는 차상위계층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시작한다.올해 시설개선 총 대상은 9만 1천가구로 약 184억원의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 LPG시설을 현대화한다. LPG시설의 개선은 기존 가스호스를 배관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외, 트윈호스와 측도관 등의 가스기구도 설치한다. 또한 배관이 설치됨으로써 볼 밸브가 추가되고 관이음쇠(피팅)와 브라켓트, U볼트 등 잡자재도 필요하다. 그밖에 LPG용기 밸브와 조정기 보호를 위한 보호캡과 햇볕을 차단하는 차양막도 시설개선품목에 들어있다.이번 시설개선사
국내 가스사용 10가구 중 7가구는 도시가스, 3가구가 LPG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가스사고는 10건 중 7건이 LPG사용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사용규모는 도시가스에 비해 적지만 오히려 사고위험도는 높은 셈이다.이처럼 LPG사용시설이 도시가스에 비해 사고발생빈도가 높은 것은 낡은 시설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제대로 교체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가스사용시설의 경우 금속배관과 퓨즈콕 설치가 일반화됐지만 LPG사용시설에서는 고무호스나 일반콕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사고발생 건수가 많다는 분석이다.정부는 노후된 LPG시설을 개선하기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1년 3397만톤을 도입하여 3357만톤을 공급하였고 피크 수요기인 동절기 전 기간 동안 안정적 수급관리 목표인 안전재고 확보율(약 133만톤 보유)을 무난히 달성했다.도시가스용은 전년대비 73만톤(4.2%) 증가한 1825만톤, 발전용은 164만톤(12.0%) 증가한 1532만톤을 공급하여 총 3357만톤을 공급했다. 이는 전년대비 237만톤(7.6%) 증가한 수준이다.또한 1일 최대피크 수요는 18만2000톤으로 지난해 17만5000톤보다 4.0% 증가했으나 시기 적절한 수급관리와 설비운영으로 안정적인
지난 1993년도부터 ‘한국LP가스공업협회’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던 LPG충전사업자 단체가 20년 간 사용해 오던 이름을 최근 ‘한국LPG산업협회’로 바꿨다.한국LPG산업협회는 지난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LPG산업의 발전과 위상정립을 위해 뛰어왔다. 특히 충전사업자의 우의 도모 및 권익 보호를 비롯해 LPG유통관리와 소비자보호에 앞장서 왔다.이에 LPG산업협회가 이름을 바꾸게 된 배경과 최근 활동,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짚어본다. 대대적으로 개편된 협회한국LPG산업협회는 올해를 계기로 제2의 창립수준의 도약을 통한 성과 창출을 목
해상공사 어려움 극복하고 호안폐합 성공세계최대급 규모 방파제 건설에 최선 다해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기지본부장 신근식)가 준공되면 시간당 최대 1320톤의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일일 공급량으로 환산할 경우 3만1680톤의 천연가스를 주배관망을 통해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지난해의 경우 삼척 LNG기지 건설을 통한 삼척시 경제유발효과는 약 515억원에 달하고 이는 삼척시 경제에 약 3.78% 성장효과를 가져왔으며 올해에는 약 85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LNG기지 건설을 통한 직접적인
가스, 전기,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며 일반인들의 인식에 점점 자리잡혀감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에너지전시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특히 지난 2008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치로 내걸며 최근 몇 년 간 친환경에너지를 테마로 하는 전시회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에 비슷한 주제의 전시회가 정부 부처마다, 또 지자체마다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만큼 에너지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물론 전시회수가 늘어나도 계속되는
2000년대는 고유가 문제와 더불어 청정연료에 대한 선호, 도시가스망 구축 등으로 가스보일러가 주거용 건물에 주를 이루고 있었다.현재 국내 보일러 시장은 공급의 포화 상태로 거의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최근에는 경기 침체와 더불어 건축 시장 역시 불황기를 겪게 됨에 따라, 보일러에 대한 신규 수요도 정체되어 있는 실정으로 국내 보일러 제조업체들이 내수시장 점유율 확보에 이어 해외 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정부에서는 녹색성장 정책 및 저탄소 정책의 일환으로 가스보일러에 에너지 소비비용을 표시함으로써 효율이 더 높은 제품을 구
■ 러시아 PNG사업, 침묵 깨고 협상 재개 러시아 PNG 사업이 오랜 침묵을 걷어내고 다시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 움직이기 시작했다.러시아 가즈프롬과 가스공사는 지난 9월 로드맵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리나라 이명박 대통령과 러시아 메드베테프 대통령간에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같은 회동 이후 러시아측은 북한과도 실무협상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내년 중 북한 배관통과를 위한 러시아와 북한과의 협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시적인 진전이 이뤄질 경우 PNG 프로젝트의 성사가능성이
연료전지, DME 등 가스관련 신기술·신제품 즐비최신형 보일러·레인지도 관람객 사로잡을 듯현대·기아자동차 참가, 연료전지車 시승 ‘기대’매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다양한 세미나 열려첨단기술의 발달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스마트시대로 내달리고 있는 요즘에도 에너지분야는 석유, 가스 등 화석연료의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가운데 가스는 친환경성 및 경제성 측면이 부각되면서 여전히 최고의 에너지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특히 지난 3월 일본대지진 이후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국제유가 또한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