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리는 즐거운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열심히 일한 후 삶의 여유를 가지는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휴가계획에 앞서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챙겨야한다.휴가철, 우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가스사고 예방대책과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가스안전수칙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자.여름에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및 이상고온현상 등 자연재난에 따른
미국이 셰일가스로 에너지자립을 넘어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서는 원유 수출국이 되었다. 참 터는 잘 잡은 복 받은 나라다. 석탄도 많은데다가 이제는 셰일가스 덕에 원유와 천연가스가 넘치고, 기술과 자본도 있으니. 다른 지하자원으로 보아도 희토류 광물만 좀 없을까 다 있다고 보면 된다. 이에 비해서 농담 삼아 한국은 짱돌과 사람밖에 없다고 말하곤 했다. 지하자원
공공매체에 기고할 기회는 항상 소중히 활용해야 한다. 특히 ‘중언부언’은 자제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는 최근 수소경제에 대한 소견을 두 번 올린다. 우리나라 가스 산업에 대한 ‘수소경제의 꿈’이 점점 위험수위에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우리나라 에너지부문은 ‘수소경제’의 꿈으로 시작되었다. 1월 중순 문재인대통령은 ‘수소경제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3
최근 TV 광고에 ‘수소는 우주에 가장 많은 원소’라는 말이 나왔다. 우주뿐만이 아니라 지구에도 수소는 거의 무한정으로 존재한다. 우리가 마시는 물이나 바닷물은 모두 산소원자 1개에 수소원자 2개가 결합해 있다. 물에서 나온 수소를 사용하여 전기를 만들 수 있고, 수소를 사용하면 다시 물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의 순환 면에서 공해 요소가 적은 환경친화적인 사
바야흐로 에너지전환의 시대이고, 에너지전환이 ‘뉴노멀’인 시대다. 국내에서는 건전한 논의보다는 특정전원과 요금문제에 치우친 갑론을박성 언론보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아쉽지만, 주요 선진국들의 지향점이 에너지전환이라는 것과 에너지전환이 글로벌 트렌드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에너지전망 2018’에서도 신재생발전이 총발전량의 ⅔(
지난해 12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은 도시가스보급 확대 철회 및 LPG판매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 정부의 LPG정책이 지자체 조례 제정을 도모하고 실질적 사업자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 등을 직접 건의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LPG판매업 경쟁력
지구온난화 여파로 촉발된 여름철의 최고온도는 2018년 8월 1일 홍천에서 40.1℃로 치솟았고, 겨울철의 최저온도는 2001년 1월 16일 철원에서 -29.2℃를 기록하였다. 이런 기후변화를 이상기온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일상화된 정상기온으로 바뀌었다.옥외에 설치한 LPG 용기나 탱크에 저장된 프로판은 추위 때문에 자연 기화량이 떨어지면서 불편을 경험한
요즘 우리 고압가스충전사업자와 같은 중소기업의 경영인들은 사업 환경이 더욱 팍팍해져 고전하고 있다.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제 등 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 것은 여타 중소기업인들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안전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가스사업자들은 최근 각종 안전관련 규제가 더욱 강화돼 추가로 큰 비용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다.이뿐만
최근 몇 년 사이 미세먼지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태국 등에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문제를 넘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미세먼지는 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나 전력 생산을 위한 발전소의 발전 원료의 연소로부터 나온다.화석연료는 각국의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와 더불어 지구전체에 영향을 주는
[가스신문=가스신문] 정부는 지난 2월 최근에 수행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천연가스 직수입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다수의 발전사업자와 도시가스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제시된 제도개선 방안은 첫째 천연가스 직수입자의 자기책임성 강화를 위해 가스공사 공급신청 시기를 3년전에서 5년전으로 변경하고, 직수입을
[가스신문=가스신문] 지금이야 가스차는 휘발유차를 보조하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휘발유차의 기술이 가스엔진에서 출발하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보통 1876년에 독일의 니콜라우스 오토가 개발한 석탄가스 엔진을 현대식 내연기관의 시초로 보는데, 휘발유 엔진이 사용하는 흡입-압축-폭발-배기의 4행정 방식을 오토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에서 유래
추운 겨울이 지나고 산과 들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따뜻한 봄바람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야외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5년간 가스사고 현황을 보면, 전체 가스사고 624건 중 이동식부탄(캔)연소기 사고가 102건으로 점유율 16.3%를 차지하였다. 2018년만 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 제28조에 명시된 LPG 연료사용제한은 미세먼지 대란의 중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동안 LP가스의 충전과 유통을 대표한 협회·협동조합과, 가스제품의 생산에 관련된 제조사 협회가 주축이 되어 국회포럼, 세미나, 기고, 방송 등을 통해 규제완화를 요구하였지만 큰 진전을 보지 못했다.그러나, 악화된 여론에 떠밀린 LPG
이스라엘 건국 영웅이자 전 총리였던 골다 메이어는 1차 오일 쇼크가 한창이던 1973년 10월에 당시 서독 총리였던 빌리브란트를 만났을 때 다음과 같이 푸념했다고 한다. “우리 이스라엘인은 모세에게 좀 불만이 있다. 그는 우리 민족을 이끌고 40년 동안이나 광야를 헤매게 한 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땅으로 이끌었다.” 그런데 이집트를 탈출하면서 홍해를
지난 1월 17일 탄소경제를 수소경제로 전환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번 로드맵은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산업의 시장창출 및 육성에 우선 중점을 두고 있다. 즉 로드맵은 시장창출과 산업성장으로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개발을 촉진시키고, 시장 유도형 혁신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