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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최근 수소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지난 19일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의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733대가 예약됐고, 나흘 만에 1000대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뿐만 아니라 21일 가스충전·주유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세미나에서 전국 각지에서 LPG·CNG충전사업자, 주유소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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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일반 가스보일러를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교체 시 발생하는 구매차액을 지원하는 환경부 보급 지원사업의 규모를 두고 최근 업계에서는 말들이 많다.올해 저녹스 지원사업 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2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약 1만2500대의 콘덴싱 교체물량에 대해 설치 보조금 혜택이 돌아가는 수준이다.문제는 해마다 발생하는 가스보일러 교체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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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도시가스업계를 비롯한 발전업계까지 희망했던 연료전지전용요금제 도입이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한국가스공사가 도매요금 내 연료전지전용요금 신설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2월부터 4월초까지 추진키로 했다.사실 2~3년 전부터 발전시장, 신재생에너지산업 그리고 집단에너지와 도시가스 시장에서 연료전지발전의 설치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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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글로벌 LNG 시장이 계속해서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있으며 2020년 중반이면 LNG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최근 오일메이저인 쉘은 연간 LNG 전망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작년 LNG수요는 2016년에 비해 2900만톤 늘어난 2억9300만톤을 기록했으며 이런 추세로 생산이 늘지 않으면 2020년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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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최근 몇 년 간 주식배당금을 증액하던 LPG수입사들이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E1과 SK가스는 기존 LPG사업을 벗어나 대규모 신규사업 소식을 알렸을 때 유독 주식이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E1은 10여년 전 국제상사 인수를 발표하고 국제빌딩의 부동산가치 상승 등의 요인으로 한때 주식이 크게 올랐다. 아울러 SK가스 역시 프로필렌 제조사업에 뛰어들고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SK D&D 인수, 석탄화력발전소 진출 등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식이 많이 오른 바 있다. 최근 10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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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최근 5년간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120건, 2015년 118건, 2016년 122건, 2017년 121건 등 120건 내외에서 큰 움직임이 없다.불과 10년전인 2007년 264건, 2008년 209건과 비교하면 일단, 전체 가스사고 발생규모는 하향 안정화된 셈이다.그렇다면 사고원인은 어떨까.사고원인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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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 지난 달 큰 이슈가 있었다. 블룸에너지 재팬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시스템으로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 등장한 것. 또한 최근 이 회사는 국내에 연료전지발전설비를 공급하고자 다른 사업 입찰공고에 참여, 현재 평가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블룸에너지 재팬의 한국시장 진입은 지난해 상반기 예견됐다. 인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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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지수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대중교통 무료화’ 카드를 꺼내들었다.이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팽팽하다. 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서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응답자는 48.9%, 잘못한 정책이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47.5%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경필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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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주춤했던 기업의 지배구조 변화가 다시 부는 듯하다.예스코가 최근 4월부터 물적 분할을 통한 (가칭)예스코홀딩스라는 지주사를 신설, 그 아래 도시가스사업부문을 분할하는 신설회사(가칭 예스코)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예스코 측은 도시가스사업부문과 기타 사업부문 등을 분리하고, 신설 지주회사가 사업부문별 기업의 지배 구조를 투명성 있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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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지난 5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이 완료됐다. 새로운 사장 선임에 대한 환영의 덕담이 오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정승일 신임 가스공사 사장이 선임된 이후 가스공사 노조가 8일부터 출근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회 산자중기위 김종훈 의원(민중당, 울산 동구)이 밝힌 논평의 서두이다.이어 김 의원은 “공직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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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새해부터 LPG자동차의 규제완화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또 다시 커지고 있다.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은 3년이 경과한 LPG차량에 대해 일반인의 사용을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2일 대표 발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조배숙 의원은 1600cc 미만의 LPG차를 일반에게 허용토록 하는 액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 정유업계 등 이해관계에 얽힌 다양한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회의원들은 미래에너지로 가는 가교역할로 친환경적인 LPG차의 보급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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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해 말, 충북 제천과 경기도 수원에서의 화재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했다.현재 사고원인이 조사 중이지만, 불법증축과 불법시공, 여기에 작업자의 안전불감증이 더해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하지만, 불행이도 이런 모습은 새해가 된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여전히 인화물질이 놓여 있는 곳에서 용접작업이 진행 중이고 밀폐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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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올해도 수소·연료전지산업은 비록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뒤로 처지지 않기 위해 한걸음 전진했다.관련기업들은 산업육성을 위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실현시켰고, 정부 역시 산업 성장을 위해 관련된 일부 법·제도를 개선하는 등 그간의 정책적 지원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육성전략을 펼쳤다.무엇보다 올 한해는 정부-업계를 이어줄 소통창구 역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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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최근 가스보일러 관련 안전사고 중 69%가 급배기통 등 시설미비로 인한 비중이 높다는 안전관리 이슈가 재조명되면서, 가스보일러 급배기연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의 사고연감에 따르면 2012~2016년 최근 5년간 가스보일러 관련 사고는 총 2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79명(사망 18명, 부상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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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얼마 전 국회에서 김규환 의원이 주최하고, 연료전지발전산업협의회, 미래연료전지발전포럼이 주관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연료전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제조사를 비롯해 발전사, 도시가스업계, 학회 등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유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중 연료전지발전분야를 육성, 발전시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