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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지난달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오재순 전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이 안전관리이사로 취임했다. 박장식 전 안전관리이사의 임기가 한달여 가량 경과한 점을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인사이동이었다. 하지만 가스안전공사 안팎으로 외부출신인 오재순 전 원장의 안전관리이사 취임에 대해서는 의아의 시선이 적지 않다.그동안 외부출신은 인사,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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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세미나는 특정 주제에 대해 전문인들이 모여 주제발표나 토론을 통해 의문점을 깊이 있게 추구함으로써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열린다는 것이 사전적 의미다.이러한 세미나를 수소·연료전지 산업은 지자체, 정부 출연기관, 학회, 협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최소 두달에 1회는 추진하고 있어 연중행사로 자리매김 했다.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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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정두현 기자] 가정용·산업용 보일러 및 냉온수기에 적용되는 저녹스(NOx)버너는 에너지기기 ‘친환경화’ 흐름의 중심점에 있는 코어 기술분야로 손꼽힌다.지난 2006년 처음 정부의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정부 보조금으로 설치된 저녹스버너의 누적 보급대수는 1만3천대 가량으로 추정된다. 연간 1300대씩 보급된 셈이다.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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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지난해부터 도시가스업계의 핫 이슈로 논의되었던 대용량(100MW)수요처의 가스요금체계 일원화 방안이 또 다시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정부는 각각의 산업분야에서 불필요한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이를 개선하는 등 규제개혁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이에 따라 도시가스업계 역시 한국도시가스협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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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제20대 국회 중 처음으로 열린 국정감사가 열린 지 5일이나 지나서도 파행(30일 현재)을 겪으며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기자가 도착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대회의실 국정감사장은 여당측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야당측 의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눈대중만으로 어림잡아 세어봐도 국감에 나선 의원들보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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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워야할 명절이었지만 이번만은 달랐다.경주발 지진소식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지진이 발생하자,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사 등은 대대적인 가스시설 점검에 나섰으며 경주지역 매설배관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되는 등 부산한 모습이다.다행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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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모든 산업에는 정부 정책 및 건의, 인증, 생산·판매 허가 등 활성화에 필요한 요건을 수렴해 추진하는 창구역할의 협회, 협의체(이하 컨트롤타워)가 있기 마련이다. 그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연결된 산업계는 파이(Pie)를 키워가며 공통된 범위 내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 이윤을 창출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초기단계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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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주병국 기자] 올해 여름철 폭염은 어느 해보다 맹위를 떨쳤다.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연일 1일 최고 기온은 경신됐다.이렇다보니 7월초까지 안정적이었던 전력피크 부하도 8월을 기점으로 위험수위까지 높여졌다. 무더운 기온 탓에 냉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높았고, 특히 전기요금 부담 탓에 가스냉방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이에 따른 가스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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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서울시청 옆 프레스센터에서 LPG용기 관리제고 간담회가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라는 이유로 기자는 강제퇴장을 당해 구체적인 논의사항은 참석자들과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LPG용기 이력제는 정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2014년부터 의지를 갖고 시범사업도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했고 효율적인 측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LPG용기 이력제는 용기에 전파식별장치(RFID)를 부착하고 제조·유통·검사정보 등을 기록하여 재검사를 누락하거나 부실검사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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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유재준 기자] “MB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 모두 민영화라는 용어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력, 가스 민영화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사회공공연구원 송유나 연구위원은 이 같이 지적했다.송 연구위원은 “MB정부는 선진화라고 했고 박근혜 정부는 정상화라고 했으며 이제는 기능조정이라고 한다.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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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김재형 기자] 대한민국 도심권에서 활동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대기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각종 호흡기질환을 앓는 등 삶의 질이 크게 훼손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이 무엇인지를 두고 ‘중국발이다’, ‘경유차다’, ‘발전소다’ 등 큰 혼란이 빚어졌다.어쨌거나 미세먼지의 원인 중 하나로 경유자동차가 지목되면서 경유차에 대한 관리가 시급해졌다. 이와 관련 정부도 수송용부문에서 미세먼지 절감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그 속내를 살펴보면 답답한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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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이경인 기자]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업계는 피서지에서 다양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중 빠지지 않은 것이 피서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안전사용 홍보캠페인이다.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탄캔 파열사고는 2014년 16건에서 2015년 29건으로 증가했다. 또한 LPG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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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제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가 열렸고, 이날 수소차를 대표 수출품목으로 지정해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 발표에 수소산업계는 반색을 표하고 있다.이도 그럴 만한 것이 우리 정부가 세계시장 속 수소산업의 발 빠른 움직임에 맞춰 2020년까지 수소차 1만대, 수소충전소 100기를 보급하겠다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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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ORC(Organic Rankine Cycle, 유기랭킨사이클), 즉 산업체에서 버려지는 미활용 열에너지를 회수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가정용 가스보일러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가정용 보일러업계에서 스털링엔진 m-CHP, 내연기관 m-CHP에 이어 ‘ORC m-CHP’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기술경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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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7월은 바야흐로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이 조정되는 시점이다.소매공급비용 조정여부는 사업자의 당기순이익과 직결되는 만큼 한해 도시가스사의 판매 사업은 물론이고 경영실적의 흥망까지 가름할 만큼 큰 일 중 하나이다.따라서 이맘때면 인상을 요구하는 공급사와 동결․인하를 원하는 지자체간의 갑론을박의 논쟁도 잦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