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권은 역시 좋아~얼마 전 미국 시장조사업체 파이크 리서치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제조사를 평가한 결과 현대·기아자동차가 4위에 랭크됐는데.실제 2~3위와의 점수차도 2점 미만인데다 특히 GM, 닛산, BMW 등 해외 유수의 자동차메이커사를 큰 점수차로 제쳐 더욱 고무적.지금은 비록 제조사 평가지만 향후 연료전지자동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됐을
-
보일러도 디자인 혁신린나이코리아 한 대리점을 방문하니 이번에 새로 나온 작은 크기의 ‘스마트보일러’를 전시 공간 정 중앙에 배치해 놓아 그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대리점 사장은 “최근 나온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설비업자들의 첫인상이 매우 좋다는 평가”라는 말을 하는데.디자인의 세계적인
-
무관심으로 일관광주시에 이어 부산시도 8월부터 연료전지분야의 보급 활성화 차원에서 전용요금을 도입.이에 따라 도시가스 용도별요금에 연료전지 전용요금을 둔 지자체는 대구시, 광주시, 부산시 3곳. 이 같은 움직임은 지자체마다 너도 나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보급확대를 위해서라도 점진적으로 늘리는 추세. 하지만 아쉬운 건 전국에서 연료전지 시범보급 사업이 가장
-
연임소식 기다려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에 대한 연임 결정이 늦어지자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태도도 느긋해 지는 모습.이는 연임 결정이 특정 기한 내에 이뤄져야 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후문.가스공사의 한 관계자는 “임기만료가 되더라도 계속 근무하면 그게 바로 연임 아니겠냐”고 한마디. 즉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더라도 현 업무를 지속한다
-
강제사용기간(?)가스안전공사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선진화방안을 추진 중인데.2008년 이후 가스사고가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부분 성공적 제도로 평가. 올해 추진 내용 중 가스용품 권장사용기간을 위반하면 보험료를 할증하는 방안이 포함. 권장사용기간이 도입됐지만 별다른 불이익이 없어서 지켜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법제화 여부는 지켜봐야겠지만 도입된다면 이름
-
내가 뻐꾸기(?)최근 삼성토탈이 수입·정유사와 거래하고 있는 충전소에 일정 물량의 가스를 공급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삼성토탈은 폴을 도입하지 않으면서 절약되는 비용으로 충전소공급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어 주변 수입·정유사로부터 관심아닌 관심을 받고 있는 중.반면 기존 수입·정유사는 LPG품질문제가 중요한데다 예상 판매
-
허위광고 조심!최근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사칭해 설비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데.실제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공업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사업을 미리 진행한다는 거짓말은 물론이고, 보조대상이 아닌 품목을 지원한다고 허위정보를 퍼뜨리기도 한다고. 뿐만 아니라 에너지관리공사, 신재생에너지공사 등 유사한
-
상처가 난 손국내에서 유일한 산업용보일러 여성 교사를 만났는데.그녀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새로운 생활을 꿈꾸며 일을 배우는 국내외의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양한 보람을 느낀다고. 그런데 그 여선생의 왼쪽 팔을 보는 순간 큰 놀라움. 각종 기계를 만지며 얻은 상처가 너무도 많았기 때문. 5개의 자격증을 따면서 그에 따른 실습과정에서 상처나고, 학생들을 가르치며 얻는
-
무한경쟁의 단면삼척기지 10∼12호 탱크 설계권을 둘러싸고 가스기술공사가 가스공사측에 강력하게 항의해 눈길. 이번 사태를 깊이 들여다보면 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가스공사 자회사인 가스기술공사간에 설계 프로젝트를 둘러싼 힘겨루기라는데 이견이 없을 듯. 사활을 걸고 이의를 제기하는 가스기술공사에 비해 연구개발원은 ‘가스기술공사가 너무 민감하게
-
2% 부족한 연구결과온실가스감축을 비롯해 친환경자동차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데.이런 상황에서 국회와 경실련 갈등해소센터에서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이와 관련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눈길.급기야 최근 열린 최종 토론회에서는 정부, 산업계, 소비자단체, 환경단체 등에서 대부분 공감한 에너지세제개편 7대 원칙이 제시됨과 동시에 앞으로 풀어나가
-
한풀 꺾이기는 했는데5월까지 사상최고가격을 돌파하면서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LPG수입가격이 6월 들어서는 크게 떨어졌는데.다만 큰 폭의 인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LPG수입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대목.무엇보다 6월 LPG수입가격의 인하로 인해 향후 국내 LPG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세를 찾을 수 있을지가 관심.아직까지도 원가인상분을 제대로
-
출마여부는 시간이 해결 인터넷 언론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의 사퇴설이 불거져 눈길. 전기안전공사 임인배 사장이 내년 총선출마를 위해 자진사퇴한다는 얘기와 함께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도 총선 공천을 위해 사퇴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 당시, 박환규 사장은 베트남 출장 중으로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하기는 어려워. 지경부도 사퇴의사를 받은바 없다고 밝히고
-
중요한 건 소비자안전가스(오븐)레인지의 유리 상판 파손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는데.소비자원 자료를 보면 2008년 8건, 2009년 12건, 2010년 20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부도 이를 막고자 기존의 유리 상판을 강화유리에서 내열유리로 바꾸어 달도록 예정.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강화유리를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되 두께만 더 두껍게 하는 것으로
-
연료전지 판매실적도 올랐으면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설비 인증제품 판매실적 결과를 보니 국내외에서 280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그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올린 분야는 태양광으로 전체 77%(1700억원)를 차지. 연료전지는 4.8%(약 110억)로 아직은 비중이 낮은데.또한 해외수출의 경우 태양광, 태양열분야만 있고 연료전지
-
시한폭탄최근 LPG가격을 둘러싼 대내외의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몇 개월째 LPG수입가격이 오르면서 원가인상분이 발생했으나 정부의 요청으로 인해 국내 LPG가격은 계속 동결되고 있는 상황.정부에서 원가인상분을 분산방영하기로 요청한 만큼 하루빨리 LPG수입가격이 인하되기를 기다렸으나 기대와는 반대로 5월 LPG수입가격은 사상최고치를 경신.가격을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