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에서 파생된 부정적 이미지 탈피에 적극 나서“흥겨운 일터 돼야만 비전 달성도 가능” 한 목소리도시가스업계의 기업문화가 변하고 있다. 오랫동안 정적이던 조직을 활기차고 진취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회사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부터다. 또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 미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원과 개선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독점시장에 따른 안정적, 관료적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다양한 경영혁신 활동과 함께 신기업문화 정립 및 정착에 나서
“재미는 인류 생존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이지만 우리는 자주 재미를 잊어버리고 간과하며 지낸다. 또한 우리는 웃음, 즐거움 그리고 유머가 어른스럽지 못하며, 반지성적이고 전문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건 진실과 아주 동떨어진 얘기다. 대부분 마음의 병이 시작되는 최초의 증상은 현실의 삶 속에서 재미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데 있다”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멧칼프가 ‘HR포커스’에서 활기있는 조직문화를 역설한 내용이다.많은 기업들이 활기찬 조직문화를 강조하면서 신나고 재미있는 기업이 되자는‘Fun 경영’에 대한 관심이 크다.
40만평 부지…전체 저장능력의 20% 담당잔디구장 등 지역주민 문화·휴식공간 제공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기지장 엄장섭)는 남부지방의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해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 약 40만평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지난 97년 8월 건설교통부로부터 안정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받아 흙바람 속에서 비지땀을 흘린 결과다.통영기지는 평택과 인천에 이어 건설된 우리나라 세번째의 천연가스 생산기지로 현재 남부지방인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등지에서의 부족한 압력을 보충하고 있으며, 전체 저장능력의 20%를 담당하고 있다.또한,
공정상 오류 없는 용기생산시스템 갖춰야설비추가 따른 코스트 늘어 업체 부담 클 듯 고압용기 검사체계에 대한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최근 기술표준원이 이음매 없는 고압용기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련규격까지 개정할 것을 검토함에 따라 용기생산업체들이 이를 주목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잇따른 소형고압용기 파열사고로 용기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무너진 데서 비롯됐다.특히 사고가 난 업체의 용기를 수집해 내압 및 외관시험은 물론 기계·화학적 분석까지 실시한 가스안전공사의 수집검사에서 국내 일부 업체가 생산한 용기
지난해 시범실시이후 올해부터 분기별로 선발하는 안전관리 우수LPG판매업소 인증제도는 정부가 해당 판매업소의 시설과 안전관리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1/4분기와 2/4분기를 통해 인증업소로 선정된 곳은 71개소.전국에 분포된 판매업소의 규모가 4500여개소에 이르니 2%의 내외의 판매업소가 인증업소로 인정받은 셈이다.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충남 안면도에서는 이들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업소간 정보교류와 함께 인증업소 중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정동묵)는 지난 16일 청량산 도립공원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와 주변 상가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휴가지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안전한 사용요령을 계도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행락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안전공사는 계곡주변의 행락객에게
2006년 G8 정상회담과 세계 에너지 안보페테르스부르그에서 G8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의장국인 러시아에 의해서 상정된 ‘세계 에너지 안보’가 주요 의제로 채택되어 논의되었다.이번 회의에서 G8정상들에 의해서 합의된 ‘세계 에너지 안보’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자원 소비의 접근성 개선, 에너지 공급안보 증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 강화 및
유사석유제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 들어 세녹스와 엘피파워 등이 등장하면서 부터이다. 등장초기 저렴함을 앞세워 급속하게 퍼졌던 세녹스와 엘피파워는 단시간에 사회적 이목을 끌었지만 2002년부터 올 초까지 진행된 장기간의 법정싸움에서 패소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장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를 계기로 음지에서 발생한 무허가 유사석유제품이 범람하는 계기가 됐다. 한적한 도로에서는 어김없이 유사휘발유를 파는 판매상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경유제품에 용제를 섞어 사용하는 사례도 끊임없이 적발되고 있다.또한 무분별
긍정적 평가 불구 아직은 ‘절반의 성공’소비자 신뢰 향상, 경쟁력 제고 등 효과 기대정책지원 한계…행정서비스 제공 등 검토해야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분기별로 실시되는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 인증제도. 산업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에서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공식 인정하는 이 제도는 그동안 LPG판매업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제도 중 하나로 꼽힌다.정부가 직접 판매업소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것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는 것은 물론 판매업소간의 건전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그러나 1/4분기에 이어 2/4분기까지
21세기 인류는 이미 에너지 부족이라는 심각한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연일 치솟고 있는 유가로 인해 현대 산업사회의 각종 생산 활동에 적지 않은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새로운 에너지원을 찾지 못하고 앞으로 40년이라는 머지않은 장래에 화석연료의 고갈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모든 기계소리는 정지될 것이다. 아직도 인류는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전 세계 각국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비를 쏟아
[동탑산업훈장] SK가스주식회사 김세광 사장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가스안전 리드할 터울산기지 10년, 평택기지 11년 무재해 달성상생협력 경영기반 통해 LPG산업 발전 일조 “가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상은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당사 임직원들과 가스업계 종사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
▲ 김종갑 산자부 차관과 박달영 사장 등 내빈들이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입구에 설치된 사고예방 전시물들을 둘러보고 있다. 가스사고 영상물로 경각심 고취이날 시상식에 앞서 가스안전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물이 상영됐는데.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영상물이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편리하고 소중한 가스에 대한 경각심이 새롭게 다져질 듯.이같은 영상을 처음 접
다양한 문화행사 펼쳐진 가스인의 축제 훈·포장 등 개인 104명, 단체 7社 수상의 영예중국 마술, 퓨전밴드공연, 수상자 포토월 눈길 가스안전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실천한 유공자 포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스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지난 2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올랐다.산업자원부와 가스안전공사가 공동주관하는 가
▲ 시찰단이 회사의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WIEN ENERGIE社는 1899년 가스를 제조하는 공장으로 시작해 1902년에 비엔나市 가스제조소와 비엔나市 발전소로 운영됐다. 이후 2001년 지금의 회사로 재출범했다.가스공급뿐 아니라 전기, 지역난방사업을 함께 펼치는 종합에너지회사로 통신사업과 에너지 컨설턴트, E
가스신문사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동유럽 가스산업시찰단을 구성, 지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8일 동안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을 둘러보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도시가스사, 관련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시찰단은 6일 암스테르담 공항에 첫발을 디디며 일정을 시작했다.6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 제2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