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IHI 범용 보일러는 최근 하이브리드형 관류 보일러를 개발했다. ‘도시가스 전소’와 ‘도시가스·수소 혼합연소’의 운전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도요타자동차 큐슈 미야타 공장에서 1월부터 12월까지 운용 평가를 시험해 2024년도 내의 판매 개시를 목표로 한다.부품 교환이 불필요하고 제어반의 조작만으로 도시가스 전용 연소와 수소 혼합 연소의 전환이 가능하다. 부피 대비 60%(열량 대비 30%)까지 수소 혼합 연소가 가능하고 수소의 조달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현재까지 시험에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수소센트럴에 따르면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은 PO-Rein1 합작사를 통해 상하이 자딩에 고압 수소 선박 제작을 위한 초대형 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2026년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중국 상용차 시장을 위해 연간 최대 6만 대의 수소 선박과 고압 수소 저장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이다.이 미래의 28,000㎡ 규모의 초대형 공장은 중국의 주요 수소 개발 허브 중 하나인 자딩 수소 파크에 위치한다. 이 공장은 그룹이 이미 2024년부터 가동 중인 첫 번째 수소 선박 생산 공장이 있는 상하이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기술 및 소프트웨어 회사인 에머슨은 가스 작동식 액추에이터의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새로운 자가 교정식 전기 밸브 액추에이터를 선보였다.피셔 버터플라이(Fisher butterfly) 및 볼밸브와 짝을 이루며 피셔 이지-드라이브 200R 전기 액추에이터(Electric Actuator)는 많은 중공업, 특히 추운 외딴 지역의 석유 및 가스 설비에서 발견되는 극한의 조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에머슨에 따르면, 이러한 액추에이터/밸브 어셈블리는 가동 시간을 증가시키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환경성과 경제산업성은 기업 등이 스스로의 온실효과가스(GHG) 배출량을 보고하는 ‘GHG 산정·보고·공표 제도(SHK제도)’에 대해 빠르면 2024년도 실적 보고분부터 e-메탄(그린 수소 등의 비화석 에너지를 원료로 제조한 합성 메탄)을 포함한 카본 리사이클(CR) 연료의 이용을 제로로 카운트하도록 재검토할 방침을 굳혔다.현행 제도에서는 산정 수법은 미정이지만 두 부처는 지난해 12월 26일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산정·보고·공표 제도에 있어서 산정 방법 검토회’에서 향후 본격 검토할 방침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레딩 란체리아(Redding Rancheria) 부족은 ‘H2 에너지 그룹’과 협력해 캘리포니아 레드 블러프에 일일 30톤 규모의 그린 수소 공장을 개발할 예정이다.부족은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미 환경보호부로부터 이산화탄소(CO₂)를 배출하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I-5 회랑의 운송을 위한 깨끗한 연료를 제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50만 달러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는 결국 2035년까지 디젤이나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목표를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일프라이스에 따르면 유럽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인 영국 그레인(Grain) LNG는 알제리 가스회사 소나트라흐(Sonatrach)와 그레인 LNG 터미널에 대한 장기 저장 및 재배송 능력을 2029년 1월부터 연장하는 10년 약정에 서명했다.켄트주 그레인섬에 위치한 그레인 LNG는 유럽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자 탱크 용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8번째로 큰 터미널로 총 600에이커 이상의 부지를 가지고 있다.내셔널 그리드의 그레인 LNG는 영국의 에너지 인프라와 공급의 보안에 있어 전략적인 국가적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데일리사바에 따르면 러시아가 올해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던 신 시베리아-2 가스관 건설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L. 어욘 에르덴 몽골 총리가 일요일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러시아는 2022년 손상된 발트해 아래의 현재 유휴 노르드스트림1 송유관과 거의 같은 양인 연간 500억 입방미터(bcm)의 가스를 러시아 북부에서 몽골을 거쳐 중국으로 운반할 새로운 가스관을 건설하기 위해 협의해 왔다.그는 중국과 러시아가 이 매머드 프로젝트의 주요 세부 사항에 대해 아직 합의하지 못했다며 지난 2년간 기록적인 세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프랑스 기업 라이페(Lhyfe)가 독일 최대 공공 항구 운영업체인 니더작센항(NPorts)의 항구 육상에 위치한 부지에 브레이크(Brake)의 새로운 수소 생산 공장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2월 1일 생산 시설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라이페에 따르면, 이 공장은 북부 독일 지역에서 그린 수소를 더 넓은 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첫 번째 공장이 될 것이다. 이 공장은 설치된 전해조 용량은 10MW로 연간 최대 1,150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것이다. 전기는 독일 내 풍력 및 태양광 발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카앤드라이버에 따르면 도요타는 수소 구동차 미라이(Mirai)에게 2024년에 대한 몇 가지 업데이트를 제공했다.미라이는 지난해 현대 넥쏘를 앞질렀지만, 곧 혼다가 만드는 CR-V의 수소 버전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2024년을 위해 도요타는 미라이가 가까운 미래에 수소 부문에서 새로운 경쟁에 직면할 준비를 하기 전에 몇 가지 기능 향상을 준비하면서 이 세단을 만들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있다.2024년에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비욘드 제로 배징(Beyond Zero Badging)의 추가이다. 20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월드바이오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회사인 르노바레(Renovare)Fuels는 북아일랜드 데리 카운티(County Derry)에 9백만 파운드의 바이오가스 to 바이오 연료 공장 건설을 발표했다. 이 작업은 매립지에서 바이오가스를 바이오 연료로 전환시키는 종류의 기술로는 유럽에서 첫 사례가 될 것이다.르노바레의 매튜 스톤 회장은 “르노바레는 북아일랜드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쁩다. 이 중요한 투자는 우리가 운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할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볼보 그룹은 수소 연소 엔진 기술을 위한 박사 과정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 회사의 수소 연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두 명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스웨덴에 있는 찰머스 공대와 룬드 대학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볼보 그룹에 고용될 예정이다.2040년까지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볼보는 연소 엔진 및 연료 전지용 수소를 포함한 다양한 최신 추진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볼보 내연기관(ICE) 장학금은 내연기관 분야의 학술연구를 위한 공적자금 지원이 줄어들어 학생들의 관심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제로에이비아(ZeroAvia)와 베르네(Verne)은 항공 산업에서 사용되는 극저온 압축 수소(CcH2)의 기회를 평가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두 회사는 항공기에 CcH2를 탑재하고 기체 수소 및 액체 수소 공급원에서 관련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기회를 공동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제로에이비아와 베르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초기 공항 입지 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베르네의 분석에 따르면 CcH2는 액체 수소보다 40% 더 큰 사용 가능한 수소 밀도를 달성하고 350bar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가스월드에 따르면 미쓰비시중공업(MHI)이 MHI의 차세대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본 효호 히메지(Himeji) 제2발전소에 새로운 CO₂ 포집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다.이번 발표는 일본 엔지니어링 대기업이 1991년 간사이전력(KEPCO)과 난코발전소에 설치된 기존 시범발전소를 대체해 이 발전소를 설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이 발전소는 히메지 2호 발전소에서 가스터빈에 의해 생산되는 연도 가스로부터 하루에 약 5톤의 CO₂를 포집할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H2뷰에 따르면 캐나다의 AEM 전해조 제조사인 사이퍼 뉴트론(Cipher Neutron)은 칠레에 본사를 둔 몰리멧(Molymet)으로부터 레늄(rhenim) 기반 전기분해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을 받았다.연구 협력 아래, 두 회사는 전해조에서 촉매로써 레늄의 사용을 촉진할 것이다. 백금족 금속(PGM)과 유사한 촉매 특성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레늄이 더 비용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몰리브덴 및 레늄 가공업체인 몰리멧은 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 중성자의 기존 A
[가스신문 = 강동수 일본특파원] 일본 신코스모스전기는 아웃도어용 일산화탄소 알람 ‘COALAN’을 개발해 기계상사 야마젠을 통해 가전 양판점에서 판매하고 있다.캠핑이나 등산 등에서 숯불이나 스토브, 발전기를 사용할 때 텐트 안에 일산화탄소(CO)가 머물 위험이 있다. COALAN은 CO 농도 25ppm 이상인 상태가 15분간 지속됐을 경우 또는 100ppm 이상이 됐을 때 경보음과 함께 “일산화탄소를 감지했습니다. 위험합니다. 위험합니다”라고 알린다.아웃도어에서의 사용에 견딜 수 있도록 방진ㆍ방적 구조로 한 것 외에 기온 영하 1